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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대구원로화가회 대구·경북 네트워크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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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3일부터 28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

장대현, Space of memory 2025-기억의 장, Acrylic on Canvas, 90x80cm
장대현, Space of memory 2025-기억의 장, Acrylic on Canvas, 90x80cm
정세유, 고향집, Oil on Canvas, 53.0x72.7cm
정세유, 고향집, Oil on Canvas, 53.0x72.7cm
김병집, Cleanest Water(일급수), Mixed media, 80x40cm
김병집, Cleanest Water(일급수), Mixed media, 80x40cm

'2025 대구원로화가회 대구·경북 네트워크전'이 23일부터 28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에서 열린다.

전시를 주최하는 대구원로화가회는 대구에서 활동 중인 65세 이상 화가들로 구성돼있다. 2009년 창립 이후 2010년 첫 정기전을 시작으로 매년 정기전과 특별전을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는 경북에서 활동 중인 원로화가들을 초청해 지역 간 문화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대구와 경북화단의 단면을 살펴볼 수 있는 이번 교류전은 세월의 흐름 속에서도 자신의 창작의식과 예술정신을 올곧게 지켜오고 있는 원로작가들을 만나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 참여작가는 이영륭, 문종옥, 민태일, 박중식, 백미혜, 서근섭, 손문익, 신정주, 신현대, 유재희, 이천우, 장대현, 장이규, 정종해, 조혜연, 조홍근, 주봉일, 최영조 등 18명이며, 경북 참여작가는 김대원, 김병집, 김예순, 김종한, 김충인, 권기율, 류상번, 변수길, 정상득, 최운환, 장학상, 이승무, 임천수 등 13명이다.

이영륭 대구원로화가회 회장은 "대구와 경북의 원로 화가들이 함께 참여해 미술의 흐름과 정신적 유산을 나누는 이번 전시는, 그간 미진했던 교류에 대한 반성과 함께 미래를 향한 공동의 발걸음을 상징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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