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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 "포옛 감독, 차기 대표팀 감독 '0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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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유튜브 채널 통해 "빠른 시간 안에 팀 정리 능력 탁월" 극찬

작전을 지시하는 거스 포옛 전북 현대 감독. 연합뉴스
작전을 지시하는 거스 포옛 전북 현대 감독. 연합뉴스

축구 국가대표 출신 이천수가 거스 포옛 전북 현대 감독을 차기 대표팀 감독 0순위라고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프로축구 전북은 현재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승점 66점을 기록,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2위 김천상무(승점 49점)와 승점이 17점이나 차이나는 상황이라 리그 우승이 거의 확정적이다. 지난 시즌 강등 위기까지 내몰렸던 전북은 포옛 감독 부임 이후 환골탈태하며 전통 명가의 부활을 이뤄냈다.

이천수는 지난 2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포옛 감독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천수는 "전북이 동계훈련 잘 하고 선수들 사생활 터치를 안 한다. 자기만의 색깔이 있는 친구들이 운동장에서 최선을 다한다. 그게 리더십이다. 맞아 떨어지니 성적이 좋다. 이런 사람은 능력이 좋다. 외국 마인드다. 다른 프로구단 핸드폰 뺏는 곳도 있다"고 말헀다.

홍명보 현 대표팀 감독이 선임되는 과정에서 포옛 감독 또한 대표팀 감독 후보군이 있었다. 이천수는 이런 상황을 설명하며 "그러니까 홍명보 감독이 아직 욕 먹는거다. 포옛이 잘 하니까 국대후보였으니까 비교가 된다. 포옛은 빠른 시간 안에 팀을 정리했다. '포옛이 대표팀 갔으면 세계적인 성적이 나오지 않았을까'라는 이야기가 팬들 사이에서 나온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천수는 포옛 감독의 능력이 뛰어나기에 홍명보 감독이 대표팀을 맡는 동안 포옛 감독 부임을 놓고 아쉬운 소리가 계속 나올 수밖에 없다고 했다. 이천수는 "그래도 포옛이 국대도 잘할 것 같은데? 흐름을 빨리 파악하고 빨리 교체한다. 그게 중요하다. 앞으로 포옛이 차기 대표팀 감독 0순위가 될 수 있다"며 가능성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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