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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 4일 광주 원정…'잔류 불씨' 가늠좌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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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위 제주SK와 승점차 8로 추격…광주전 승리로 희망 살릴지 주목

지난 6월 1일 대구FC와 광주FC의 경기 모습.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지난 6월 1일 대구FC와 광주FC의 경기 모습.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대구FC가 4일 오후 2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광주FC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1 2025 32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현재 대구는 지난 울산전에서 무승부로 승점 1을 보태며 승점 23을 기록, 같은 날 수원FC에게 패한 11위 제주SK FC와의 승점차를 8로 줄였다. 제주는 김학범 감독 중도 사퇴로 감독대행 체제에 들어간 데다 지난 수원전에서 선수 4명이 퇴장당하면서 향후 경기에도 파장이 불가피한 상태다. 대구에겐 상대적으로 유리한 환경이 마련된 셈이다.

대구 입장에서는 파이널 라운드(5경기)에 돌입하기 전에 최대한 제주와의 승점차를 좁힌 뒤 하위팀끼리 맞붙는 파이널 경기에서 대역전을 바라봐야 하는 상황. 그렇기에 이번 광주전이 '잔류 불씨'를 이어갈 지를 결정할 '가늠좌'가 될 전망이다.

지난 라운드 대구는 '천적' 울산을 홈으로 불러 선전을 펼치면서도 결과에서 큰 아쉬움을 줬다. 여러차례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놓치며 충분히 이길 수 있는 경기를 놓친 것. 앞선 대전하나시티즌전에서는 수비에서의 패스미스 등 실수가 발목을 잡았다면 이날 경기는 선수들의 골결정력 부족이 땅을 치게 하는 대목이었다.

세징야는 울산전에서의 선제골을 포함해 최근 5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이름값에 걸맞는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11명이 뛰는 경기인 만큼 다른 공격수들의 골 감각이 살아나줘야 경기가 쉽게 풀릴 수 있다.

수비에서는 센터백 홍정운이 부상에서 복귀하면서 다소 안정감을 찾은 느낌이다. 하지만 올 시즌 '수비 실책'이 번번이 대구를 괴롭힌 만큼 선수들 사이의 연계 플레이에 좀 더 집중력이 필요하다.

상대 광주는 지난 라운드 서울 원정에서 0대 3 패배를 당하며 쓴맛을 삼켰다. 광주 역시 최근 득점력 부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지만 파이널 A(1~6위) 진출을 놓고 강원FC(7위·승점 42)와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광주(6위·승점 42)이기에 이번 경기에서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대구와 광주의 최근 10경기 전적은 3승 4무 3패로 서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올 시즌에는 2차례 만남에서 1무 1패로 대구가 열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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