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日총리 유력' 다카이치, 야스쿠니참배에 "적시 적절하게 판단"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일본이 패전 80년을 맞은 15일 도쿄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한 집권 자민당 다카이치 사나에 의원이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야스쿠니신사에는 태평양전쟁 A급 전범이 합사돼 있다. 연합뉴스
일본이 패전 80년을 맞은 15일 도쿄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한 집권 자민당 다카이치 사나에 의원이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야스쿠니신사에는 태평양전쟁 A급 전범이 합사돼 있다. 연합뉴스

일본 차기 총리로 유력한 다카이치 사나에 자민당 신임 총재는 4일 야스쿠니 신사 참배에 대해 "적시 적절히 판단하겠다"고 말했다.

다카이치 신임 총재는 이날 종재 선거 승리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야스쿠니 신사 참배 문제에 대해 "절대 외교문제가 돼야 할 일은 아니다"라며 이같이 답했다.

그는 이어 "서로 경의를 치루는 국제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같은 발언은 다카이치 내각 출범시 야스쿠니신사 참배 여부가 한일관계의 최대 변수이자 부담이 될 것이란 우려가 확산되는 가운데 나왔다.

다카이치 신임 총재는 '여자 아베'로 불릴만큼 극우 성향을 보인 일본의 대표적인 보수 정치인이다. 특히 태평양 전쟁 A급 전범이 잠든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이어오는 등 극우 성향의 정치 활동을 이어왔다.

일본 시마네현이 매년 개최하는 다케시마 행사의 날에 보내는 일본 정부 대표 인사의 격을 기존 차관급에서 장관급으로 올려야 한다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다만 지난해 총재 선거에서 강경 보수 성향을 강조해 의원 표심을 잃었다는 지적에 이번 총재 선거에서는 '온건 보수' 이미지를 보여주는데 노력했다.

향후 중점을 둘 정책과제로 물가 대책과 외교·안보를 꼽았다. 그는 특히 외교안보에 대해 "외교도 안보도 매우 어려운 시기"라며 "일본의 평화를 지켜나가기 위해서도 정말 외교가 중요하다. 어쨌든 힘을 불어 넣고 싶다"고 말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의 검찰개혁 구상에 대한 유시민 작가의 비판이 청와대와의 충돌로 이어지며 법적 대응 가능성까지 언급되고 있다. 유 작가는 대통령...
대구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청년들에게 사회연대경제 분야에서 실무를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21억원을 들여 '사회연...
형법 제328조 1항의 친족 간 재산범죄 형 면제 조항이 헌법재판소의 결정으로 71년 만에 효력을 잃고, 올해 추석에는 친고죄로 일원화된 새...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은 북한군 포로 2명을 한국으로 보냈다고 주장하며 이들의 생포가 쉽지 않았음을 강조했다. 한국 정부는 이들의 입국을..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