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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 강원FC 잡고 '꼴찌 탈출' 희망 이어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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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 치러…순위 역전 위한 분수령 경기될 듯

지난 6월 21일 열린 대구FC와 강원FC의 경기 모습.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지난 6월 21일 열린 대구FC와 강원FC의 경기 모습.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대구FC가 강원FC를 상대로 올 시즌 정규 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꼴찌 탈출을 위해 '막판 스퍼트'를 내는 대구와 파이널라운드 A에 들어가려는 강원 사이에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대구는 18일 오후 2시 대구iM뱅크PARK에서 강원과 K리그1 2025 33라운드 홈경기를 갖는다.

대구는 지난 라운드 광주 원정에서 극적인 3대 2 승리를 가져가면서 11위 제주SK(승점 32)의 승점차를 6까지 줄였다. 대구는 최근 6경기에서 3승2무1패의 상승세. 강원전을 포함 모두 6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역전을 위한 사정권에 들어왔다.

하지만 제주와 더 이상 승점차가 벌어진다면 역전의 가능성은 희박해진다. 그렇기에 파이널라운드 돌입에 앞서 강원전을 무조건 이겨야 하는 처지다.

대구는 최근 6경기에서 11골을 터뜨리는 매서운 공격력이 상승세의 주요 원동력이다. 그 중심에 역시나 세징야가 있다. 세징야는 지난 광주전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대구의 3골에 모두 관여하는 특급 활약을 펼쳤다. 이로써 K리그1에서 올 시즌 첫 '10(골)-10(도움)' 클럽에도 가입하는 영광을 누렸다. 다만 김주공, 정치인 등 다른 공격수들의 득점력이 골고루 터져줘야 향후 수월한 경기 운영이 가능하다.

반면 수비는 여전히 불안 요소다. 지난 3라운드 포항스틸러스와의 경기(0 대 0)를 제외하고 모든 경기에서 실점을 허용하고 있다. 특히 수비에서의 패스미스 등 실책이 실점으로 연결되는 경우가 많았다. 수비에서의 선수들 간의 매끄러운 연계플레이와 함께 실책성 플레이를 최소화하는 것이 관건이다. 지난 광주전에서 센터백 홍정운이 부상에서 복귀하면서 그나마 수비진에서 안정감을 찾은 것은 긍정적으로 보인다.

상대 강원은 최근 리그 3경기에서도 2무 1패를 기록하며 다소 주춤한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이번 라운드 결과에 따라 파이널A 진출 여부가 결정남에 따라 총력전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대구와 강원의 최근 10경기 전적은 3승 3무 4패, 올 시즌 1승 1패로 호각세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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