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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 '205 문화거리 페스타' 5만명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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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9일 왜관역 앞 1번도로 일대에서 주민주도형 축제 열려

칠곡군은 18일부터 19일까지 1번 도로 일대에서
칠곡군은 18일부터 19일까지 1번 도로 일대에서 '205 칠곡 문화거리 페스타' 축제를 열었다. 칠곡군 제공

경북 칠곡군은 18일부터 19일까지 왜관역에서 왜관시장까지 이어지는 1번 도로 일대에서 '205 칠곡 문화거리 페스타(이하 페스타)' 축제를 열었다.

이번 페스타에는 5명만여명이 몰리면서 거리형 문화축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축제의 시작을 알린 개막 퍼레이드는 주민이 직접 참여한 행렬이 음악과 색채로 거리를 메우며 시가지 전체를 하나의 무대로 전환시켰다.

페스타의 가장 큰 특징은 '관객이 곧 무대의 주인'이 되는 구조였다.

시니어들이 런웨이에 서는 '내 인생의 첫 런어웨이'는 어르신들이 모델로 참여해 박수를 받았고, 청소년들이 참여한 '꿈의 무용단' 공연은 지역 청년문화의 확장성을 보여줬다.

칠곡군은 18일부터 19일까지 1번 도로 일대에서
칠곡군은 18일부터 19일까지 1번 도로 일대에서 '205 칠곡 문화거리 페스타' 축제를 열었다. 칠곡군 제공

게다가 거리 곳곳에서는 버블쇼, 마술, 서커스, 태권도 시범 등 다양한 퍼포먼스가 이어지며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분위기를 조성했다.

'205 플레이그라운드'는 분필로 거리를 채우는 낙서형 캔버스, 랜덤플레이댄스, 버블 놀이터, 게임형 무대 등으로 구성돼 시간대마다 무대 구성이 바뀌는 방식으로 관람객의 체류 시간을 늘렸다.

에코존에는 폐현수막 업사이클링 공예, 환경 비누 만들기 등이 운영됐고, 인문학 마을존에서는 화덕피자 만들기, 떡메치기, 식혜 시음 등 체험형 콘텐츠가 결합돼 문화도시 칠곡의 생활문화 정체성을 담았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페스타는 주민이 무대의 관람자가 아닌 주체로 참여하며, 칠곡형 문화축제의 새로운 모델을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문화를 향유하고 만들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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