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주시민운동장에서 제62회 경북학생체육대회 육상경기 3일 간 개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도내 초·중·고 선수 1천300여 명 참가

경북학생체육대회 육상경기에 참가한 선수들이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영주시 제공
경북학생체육대회 육상경기에 참가한 선수들이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영주시 제공

경북의 체육 꿈나무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룬다.

'제62회 경북학생체육대회 육상경기'가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영주시민운동장에서 펼쳐진다.

경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북도육상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도내 초·중·고 육상선수와 임원 등 1천3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친다.

경북학생체육대회 육상경기에 참가한 선수들이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영주시 제공
경북학생체육대회 육상경기에 참가한 선수들이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영주시 제공

육상경기는 개인의 역량을 겨루는 동시에 교육지원청별 종합 순위를 가리는 단체전 성격을 지니고 있다.

지난해에는 구미교육지원청이 1위, 포항교육지원청이 2위, 경산교육지원청이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조한철 영주시 체육진흥과장은 "영주에서 펼쳐질 이번 대회 참가 학생 선수들이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영주시는 도내 학생선수들과 관계자, 방문객들로 지역경제에 활력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를 모우고 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