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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아연가공업체 질식사고 관련…경북경찰청·노동청 합동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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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경북 경주시 안강읍 두류공업지역 아연가공업체에서 경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소방, 고용노동부, 산업안전공단, 한국가스공사 등 관계자가 합동 감식을 하고 있다. 지난 25일 이 업체 지하수조에서 배관 작업하던 작업자 4명이 쓰러져 이 중 3명이 숨졌다. 연합뉴스
27일 경북 경주시 안강읍 두류공업지역 아연가공업체에서 경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소방, 고용노동부, 산업안전공단, 한국가스공사 등 관계자가 합동 감식을 하고 있다. 지난 25일 이 업체 지하수조에서 배관 작업하던 작업자 4명이 쓰러져 이 중 3명이 숨졌다. 연합뉴스

경북경찰청은 대구지방고용노동청 포항지청과 함께 경주시 안강읍 아연가공업체 공장을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25일 이 업체 지하수조에서 배관작업을 하던 작업자 4명이 유독가스에 질식돼 3명이 숨지고 1명이 중태에 빠졌다. 이들 모두 외주업체 소속 근로자들로 사고당일 지하 수조 내 암모니아 저감 설비 설치를 위한 배관 공사에 투입됐다.

당시 작업을 위해 지하 수조에 들어간 작업자 1명이 나오지 않자, 다른 작업다 3명이 뒤따라 내려갔다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관계기관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압수수색을 통해 사고 관련 자료를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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