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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K-water, 상수도 위·수탁 20주년 맞아 기념 행사… '맑은 물 협력'의 새 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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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IoT 기반 통합 플랫폼 구축해 '2050 탄소중립형 물복지' 추진

경북 예천군과 K-water 예천수도지사 관계자들이 지방상수도 위·수탁 20주년 기념 행사 무대에 올라 축하를 하고 있다. 예천군 제공
경북 예천군과 K-water 예천수도지사 관계자들이 지방상수도 위·수탁 20주년 기념 행사 무대에 올라 축하를 하고 있다. 예천군 제공

경북 예천군(군수 김학동)과 K-water 예천수도지사(지사장 변강원)는 4일 지방상수도 위·수탁 2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김학동 예천군수, 조영식 K-water 낙동강유역본부장, 변강원 지사장 등 관계자와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2005년 '예천군 지방상수도 운영효율화 사업'으로 위·수탁 협약을 체결한 이후, 상수도 현대화와 유수율 제고, 고객만족도 향상 등 다양한 성과를 이뤘다.

예천군과 K-water는 20년 동안 노후관 교체, 수질관리 고도화, 스마트 검침 시스템 도입 등으로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체계를 확립했다. 현재 예천군의 상수도 보급률은 2005년 대비 두 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에서는 상수도 운영 효율화와 지역 물복지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도 진행됐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군과 K-water의 협력으로 상수도 보급률과 관리 수준이 전국 군 단위에서도 손꼽히는 수준으로 성장했다"며 "앞으로도 군민 누구나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도록 물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군과 K-water는 향후 상수도 통합관리 플랫폼 구축, 노후관망 교체 사업 확대 등으로 '2050 탄소중립형 물관리 체계'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두 기관의 협력은 '지속 가능한 물복지'라는 지역 공동체의 약속으로 이어지고 있다.

조영식 K-water 낙동강유역본부장은 "20년간의 협력은 실무 담당자들의 헌신이 만든 성과"라며 "앞으로는 AI와 IoT를 활용한 스마트 물관리 기술을 확대해 지속 가능한 수자원 관리의 모범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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