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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낙후지역발전 전략사업 '68억원'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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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오지 석포마을 상수도 기반시설 추진

울릉도 석포마을 상수도 기반시설 조감도. 울릉군 제공
울릉도 석포마을 상수도 기반시설 조감도. 울릉군 제공

경북 울릉군은 섬마을 내에서도 오지인 북면 석포마을에 68억을 투입해 상수도 기반시설을 추진한다.

7일 울릉군에 따르면 군은 경상북도 낙후지역발전 전략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를 확보하고, 2027년까지 석포마을 30여 가구에 깨끗한 용수 공급을 목표로 송수관로 교체 2.0km, 배수관로 2.5km, 가압장과 배수지 등을 개량·신설할 계획이다.

이 사업을 위해 군은 올해 상반기 경북도에서 실시한 서면평가와 하반기 현장평가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군은 고지대 미급수지역(석포) 용수 공급을 위한 울릉군의 노력이 높게 평가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현재 추진 중인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과 연계해 추진한다면, 용수 공급을 희망하는 석포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하루라도 빨리 해결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했다.

남한권 군수는 "합리적인 계획 수립과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과 병행 추진함으로써 고지대 미급수지역인 석포지역에 맑은 물을 공급하고, 이를 통해 주민의 보건위생과 생활 수준을 한층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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