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달 29일부터 2일까지 청송읍 용전천 일원에서 열린 제19회 청송사과축제가 지역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반응 속에서 사과 판매부스 매출 약 10억 원 이상을 기록, 역대 최대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청송 ~ 다시 푸르게, 다시 붉게'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방문객들은 청송사과의 우수한 품질을 직접 확인하고, 다양한 체험 및 시식 프로그램을 즐겼다.
특히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1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청송사과를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군은 이번 판매 실적이 단순한 축제 성과를 넘어 지역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순환 효과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평가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축제를 통해 청송사과의 우수성과 브랜드 가치가 다시 한번 입증됐다"며 "앞으로도 농업과 관광이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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