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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전 극장골' 대구FC 김현준, K리그1 36라운드 MVP 뽑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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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홈 경기서 후반 종료 직전 논스톱 골 터뜨려…팀의 잔류 희망 되살려

대구FC 김현준.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대구FC 김현준.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대구FC 김현준이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김현준은 지난 8일 대구iM뱅크PARK에서 열린 광주FC외의 경기에서 후반 종료 직전 극적인 결승골을 기록하며 대구의 1대 0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경기에서 후반 47분 왼쪽에서 정헌택의 날카로운 대각선 크로스를 광주 문전으로 쏜살같이 침투한 김현준이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광주 골문을 흔들었다.

대구는 김현준의 '극장골'에 힘입어 승점 32를 기록, 11위 제주 SK(승점 35)와 승점차를 3으로 좁히면서 시즌 종료까지 2경기를 남기고 잔류 희망의 불씨를 되살렸다.

K리그1 36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같은 날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현대와 대전하나시티즌의 경기다.

이날 전북은 후반 11분 송민규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대전 에르난데스가 후반 29분 동점골을 성공시키며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팽팽한 흐름이 이어지던 후반 44분 전북 이동준이 결승골을 터뜨렸고, 후반 추가시간 이승우가 쐐기골까지 넣으며 경기는 전북의 3대 1 승리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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