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조국 "국힘 의석 절반으로 줄이고 제2당 되겠다…국힘은 TK자민련 만들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조국혁신당 조국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조국혁신당 전국당원대회 출발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국혁신당 조국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조국혁신당 전국당원대회 출발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국혁신당 대표 선거에 단독 출마한 조국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19일 "국민의힘을 (차기 총선에서) 지역적으로 TK(대구·경북) 자민련으로 만들어 (현재보다 줄어든) 의석수 50석을 더불어민주당과 나눠 가져야 한다"고 밝혔다.

조 전 비대위원장은 이날 혁신당 유튜브 채널에서 중계된 전당대회 2차 혁신검증 대담회에서 "2028년 총선 때 국민의힘을 주변화시키고, 가능하면 2당이 되는 게 목표고 지방선거는 그것을 위한 전초기지"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혁신당이 등장해 민주당에 손해를 끼친 건 전혀 아니다"라며 "지민비조를 통해 파이가 커져 승리의 견인차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혁신당 소속으로 국회의원이 된 분들과 더불어민주연합 소속으로 된 분들에 대해 국민께 물어봤을 때 어느 분이 성과를 내고 있는지 얘기를 해봐야 할 것"이라며 "전체 의원 수에 비하면 저희가 훨씬 많이 들어간 것이 아닌가. 효능을 입증했다"고 부연했다.

혁신당의 방향성에 대해선 "혁신당은 민주당과 협력하면서도 민주당이 반대하거나 머뭇거리는 정책은 계속 주장해왔다"며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꼭 민주당의 노선을 따라야 할 필요는 없다"고 했다.

그는 정의당의 사례를 끌어와 "민주당 의원들 사이에서는 혁신당이 정의당처럼 될 것이라 저주하는 분들도 있다"라며 "지난 대선에서 우리는 독자 후보를 내지 않았기에 정의당과는 다르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정의당은 2024년 4월에 치른 제22대 총선 결과, 원내 진보 정당 20년 역사를 뒤로한 채 원외 정당이 된 바 있다.

아울러 그는 "이번 지방선거는 그것을 위한 전초전"이라며 "전국에 풀뿌리 조직을 만들 것"이라고 포부를 다졌다.

마지막으로 그는 "내란 청산 및 경제 위기 문제도 급하지만, 이 대통령께서 준연동형제도 유지를 결단했던 뜻에 따라 향후 정치개혁은 이뤄져야 한다"라며 발언을 마쳤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청와대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 프로젝트 국민보고회'에서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를 포함한 대규모 투자 계획...
국내 증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주도 하에 변동성이 커지며 코스피가 하락세를 보였다. 29일 코스피는 전주 대비 7.08% 하락...
방송인 김어준이 이재명 정부의 지지층에 대한 우려를 표명한 뒤 시민단체에 의해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당했다. 울릉군청 공무원 B...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