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김천 상무가 FC서울 원정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리그 최종전에서 2위 역전을 노릴 수 있게 됐다.
김천은 2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7라운드에서 후반 막판 박세진의 결승골과 박태준의 쐐기골을 앞세워 서울에 3대 1로 이겼다.
이 승리로 승점 61을 쌓은 3위 김천은 이날 강원과 1대 1로 비긴 2위 대전(승점 62)과 격차를 승점차 1로 좁혔다. 김천과 대전은 30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리그 최종전에서 준우승 타이틀을 놓고 맞대결한다. 이 경기에서 김천이 이기면 팀 창단 첫 2위를 차지하게 된다.
포항스틸러스는 전북현대와의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하며 리그 4위를 확정했다.
포항은 22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전북과의 37라운드 경기서 득점없이 0대 0 무승부를 기록했다. 같은 날 5위인 서울이 김천에게 지면서 4위를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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