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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마케팅팀, 일구회 프런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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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프로야구 최초 160만 관중 시대 열어
특별공로상은 이정후, 의지노력상은 박찬형

삼성 라이온즈 팬들이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응원에 열을 올리는 모습. 삼성 제공
삼성 라이온즈 팬들이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응원에 열을 올리는 모습. 삼성 제공

삼성 라이온즈 마케팅팀이 (사)일구회의 프런트상을 받게 됐다.

일구회는 야구 전·현직 지도자들이 야구 발전과 은퇴 야구인의 권익 보호를 위해 만든 단체. 25일 일구회는 '2025 뉴트리디데이 일구상' 중 6개 부문 수상자를 최종 확정해 발표했다. 시상식은 다음달 8일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열린다.

프런트상 수상자는 삼성 프런트 중 마케팅팀. 시즌 중 성적에 부침이 있었음에도 ▷지역 밀착 마케팅 ▷팬 참여형 프로그램 확대 ▷팬과의 소통 강화 등을 발판 삼아 프로야구 사상 최초로 160만 관중 시대를 연 게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특별공로상은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게 돌아갔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뛰며 한국 프로야구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다. 롯데 자이언츠의 투수 박찬형은 의지노력상을 받는다. 프로 응원단 북 연주자, 독립야구단 배팅볼 투수 등 힘든 환경 속에서도 프로 선수가 되는 꿈을 포기하지 않은 점이 수상 이유다.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의 전광판에 2025시즌 47번째 매진 소식을 알리는 이미지가 뜨고 있다. 삼성 제공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의 전광판에 2025시즌 47번째 매진 소식을 알리는 이미지가 뜨고 있다. 삼성 제공

김정준 LG 트윈스 수석코치는 프로야구 지도자상 수상자. 데이터에 기반을 둔 전략 수립과 세심한 소통으로 LG가 2023, 2025년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하는 데 힘을 보탰다는 게 일구회의 설명이다. 올 시즌 전국대회 2관왕에 오른 경남고의 전광열 감독은 야마야구 지도자상, 권영철 KBO 심판위원은 심판상을 받는다.

한편 일구대상 등 4개 부문 수상자는 앞서 발표된 바 있다. 일구대상은 올 시즌을 마지막으로 은퇴한 삼성의 오승환, 최고타자상은 키움 히어로즈의 송성문, 최고투수상은 삼성의 원태인, 신인상은 KT 위즈의 안현민이 수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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