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다카이치 日 총리 "다케시마는 日영토… 의연하게 대응"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다음 달 예정 한일 정상회담에 악재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이재명 대통령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열린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비공식 약식 회담을 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이재명 대통령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열린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비공식 약식 회담을 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9일 "다케시마(竹島)는 일본 영토"라는 억지 주장을 다시 폈다. 다케시마는 독도를 부르는 일본식 표현이다. 독도 영유권 문제를 제기하며 보수우익의 지지를 확보하려는 발언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다음 달 13~14일 이재명 대통령과 한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인데 이번 망언으로 외교적 파장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독도가 자국 영토라는 다카이치 총리의 망언은 이날 열린 중의원 예산위원회에서 나왔다. 다카미 야스히로 자민당 의원이 "한국에 의한 불법점거라는 상황이 한 치도 변하지 않고 있다"며 의연한 대응을 요구하면서다.

다카이치 총리는 "다케시마는 역사적 사실에 비춰볼 때도, 국제법상으로도 명백히 우리나라(일본)의 고유 영토라는 기본 입장에 근거해 의연하게 대응해갈 것이라는 데 변함이 없다"며 "국내외에 우리 입장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전해지도록 메시지 발신에 힘써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다카이치 총리의 발언은 새로운 게 아니다. 지난 9월 27일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다케시마의 날(2월 22일) 행사에 대신(大臣·일본의 장관)이 당당히 나가면 좋지 않은가. 눈치를 볼 필요가 없다"고 말한 바 있다.

그러나 이날 답변에서는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정부를 대표해 참석할 인사의 직급 격상과 관련한 언급은 없었다. 일본 정부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13년 연속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차관급인 정무관을 보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소방공무원이 국가직으로 전환된 지 6년이 지나면서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소방 분야에 2조원 이상의 재정을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으며, ...
삼성 라이온즈가 12년 만에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하며 삼성그룹 계열사들의 마케팅 활동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라이온즈는 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
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삼성라이온즈가 kt wizs를 12:1로 이기며 시리즈 전적 4:1로 우승을 차지했...
알래스카 주에서 민주당 후보 메리 펠톨라 캠프가 부재자 투표에 대한 기록 공개를 요구하며 주 선거관리국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현재..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