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콘텐츠 분야의 인력 매칭 플랫폼인 커넥스페이스가 방송 제작 전문 기업 닥터고블린컴퍼니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방송 환경 구축 및 콘텐츠 제작 협력에 나선다.
커넥스페이스는 크리에이터, 서브컬처, 게임 분야 등 디지털 콘텐츠 산업에서 활동하는 영상·편집·디자인·일러스트·음향 전문가 등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프리랜서 중심의 인력 매칭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콘텐츠 제작과 관련된 현장 기술을 지원하는 닥터고블린컴퍼니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닥터고블린컴퍼니는 방송 환경 구축, 장비 세팅, 기술 컨설팅, 라이브 송출 등 방송 제작 전반의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브랜드 및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제작 분야에서 활동해왔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크리에이터와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방송 시스템 구축 지원, 실시간 콘텐츠 제작 협력, 전문 인력 매칭 및 프로젝트 기반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커넥스페이스 플랫폼을 이용하는 크리에이터들이 닥터고블린컴퍼니의 방송 장비 세팅 및 기술 지원을 직접 활용할 수 있게 되면서, 제작 환경의 효율성과 품질 개선이 기대된다.
커넥스페이스 측은 ''양사의 협력을 통해 창작자와 기업 고객이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제작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닥터고블린컴퍼니 측도 ''콘텐츠 제작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실질적인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양사는 방송 제작 기술과 디지털 인력 네트워크가 결합된 산업 협력 모델을 바탕으로 크리에이터 중심의 창작 환경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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