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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보 기자의 '그 사람']영광스런 내 별명 '문핏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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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핏대'란 일에 대한 열정, 정의로운 마음 내표
"살찐 보수" TK 국회의원 25명 각성해야

문희갑 전 대구시장은
문희갑 전 대구시장은 "올 6월 지방선거에 나설 대구시장 후보는 지역의 미래 먹거리에 대한 분명한 청사진부터 내놔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선거용 구호로는 한계가 분명하다. 대구 경제를 실제로 살릴 준비된 인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운철 기자 woon@imaeil.com

문 전 시장은 이 코너를 통해 대구시민들에게 널리 알려진 별명 '문핏대'에 대해 영광스럽게 여겼다. '핏대'를 올린다는 것은 기본적으로 열정적인 사람이며,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성격을 갖고 있어야 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그러면서, 대구경북을 심장으로 여기고 있는 국민의힘과 보수 세력을 "살찐 보수"라고 빗대어 비판하며, 호소했다. "TK 국회의원 25명 모두 각성해야 합니다. 옳지 못한 일에는 핏대를 세우고, 목숨을 걸고 투쟁해야 합니다. 이 나라가 위태롭습니다. 국민들이 도탄에 빠지고 있습니다. 결기를 보여줘야 할 때입니다."

그는 "핏대를 세운다는 것은 정신이 살아있다는 증표"라며 "그저 점잖고, 고상하게 내 이미지 관리하는 것은 무사안일주의자의 비겁한 행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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