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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동포 세계지도자협의회, 대구·목포 연탄 나눔 봉사 "따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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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6년째 이어오고 있는 연례 봉사활동
26일 대구 비산동 찾아 연탄 9천장 직접 배달
강효상 전 국회의원 동행, 이브자리도 기부 동참

해외동포 세계지도자협의회(이사장)는 제6차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로 대구 서구청을 방문해 연탄 9천장을 기부하고, 각 가정마다 직접 찾아가 배달해줬다. 대구 서구청 제공
해외동포 세계지도자협의회(이사장)는 제6차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로 대구 서구청을 방문해 연탄 9천장을 기부하고, 각 가정마다 직접 찾아가 배달해줬다. 대구 서구청 제공

"한겨울 추위를 날릴 따뜻한 연탄 배달 왔어요."

해외동포 세계지도자협의회(이사장 김명찬)가 올해 연말에도 대구 서구 비산동과 전라남도 무안군을 찾아, 불우이웃들을 위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6년째 이어오고 있는 연례 행사로 자리를 잡았다.

26일 추운 날씨에도 대구를 찾은 협의회 일행은 아직도 연탄을 때는 비산동 한 동네를 찾아가 연탄 9천장(한 가구에 300장씩)과 이불 유명 브랜드인 '이브자리'에서 제공한 담요 5장도 기부했다. 29일에는 무안군에서 연탄 나눔 봉사를 펼쳤다.

김명찬 이사장은 "대구 비산동에는 3년 전에도 찾아왔다"며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 강효상 전 국회의원을 비롯해 함께 연탄을 날라주신 분들께 특별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29일 무안군을 찾아간 해외동포 세계지도자협의회의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세계지도자협의회 제공
29일 무안군을 찾아간 해외동포 세계지도자협의회의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세계지도자협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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