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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국립대전현충원 참배로 새해 업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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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이 3일 광주 서구 화정동 학생독립운동기념탑에서 열린 제96주년 학생독립운동 기념식에서 분향하고 있다. 학생독립운동은 1929년 11월 3일 광주에서 시작되어 이듬해 3월까지 전국 320여 개의 학교에서 54,000여 명의 학생들의 참가한 항일 시위운동이다. 연합뉴스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이 3일 광주 서구 화정동 학생독립운동기념탑에서 열린 제96주년 학생독립운동 기념식에서 분향하고 있다. 학생독립운동은 1929년 11월 3일 광주에서 시작되어 이듬해 3월까지 전국 320여 개의 학교에서 54,000여 명의 학생들의 참가한 항일 시위운동이다. 연합뉴스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이 2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새해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권 장관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며 통합과 보훈정책 강화를 핵심으로 한 새해 국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국가보훈부에 따르면 권 장관은 이날 국립대전현충원에서 현화와 참배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강윤진 차관, 본부 실·국·과장 등 간부 50여명이 참석해 국가유공자들의 넋을 기렸다.

권 장관은 현충탑 참배 뒤 방명록에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받들어 통합의 길을 가겠다"는 글을 남기며 새해 보훈정책 추진 의지를 다졌다.

권 장관은 "오늘의 대한민국은 나라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분들의 숭고한 뜻 위에 서 있다"며 "국가보훈부는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라는 보훈의 기본 원칙 아래 보상·예우를 넘어 의료·복지·일상 지원까지 아우르는 정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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