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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택시 기본요금 오는 20일부터 500원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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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4천원에서 4천500원으로 상향 조정
거리운임도 131m에서 128m로 축소…전반적 상승 예고

클립아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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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의 택시 요금이 오는 20일부터 대거 상승된다.

13일 포항시는 20일부터 택시 기본 요금을 현행 4천원에서 4천500원으로 500원 인상한다고 밝혔다.

반면, 기본 요금 책정 거리는 현행 2㎞에서 1.7㎞로 축소되기에 소비자가 느끼는 체감 폭은 더욱 클 것으로 관측된다.

거리 운임 역시 100원당 131m에서 128m로, 시간운임은 100원당 31초에서 30초로 축소되는 등 전반적인 요금 상승이 이뤄질 예정이다.

단, 심야할증 운임은 현행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이번 택시 요금 인상은 지난달 4일 경북도 물가정책위원회가 택시 요금 및 요율 인상을 확정하면서 이뤄졌다.

이에 따라 포항시는 지난달 23일 '여객자동차운송사업 운임·요율 조정 요령'에 따라 택시운송사업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세부 조정 사항 확정 등의 절차를 가진 바 있다.

"물가 상승과 택시업계의 경영 여건 악화를 반영해 인상이 이뤄졌다"는 것이 포항시의 설명이다.

포항시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포항시의 택시 요금은 ▷2013년 기본요금 2천800원 및 100원당 139m·33초 ▷2019년 기본요금 3천300원 및 100원당 134m·33초 ▷2023년 기본요금 4천원 및 100원당 131m·31초 등으로 약 2배 가까이 인상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포항시는 택시요금 인상으로 운전자와 승객 간 분쟁 소지를 줄이기 위해 한 달간 택시 내에 택시 인상 안내문 및 BIS를 통한 홍보, 읍면동 현수막 게시, 시 누리집 활용 홍보를 비롯해 각종 회의 시 안내 등 대시민 홍보 활동을 실시 중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택시요금 인상은 택시업계의 경영 안정화와 더불어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조치로, 인상된 요금은 시민들에게 더 좋은 서비스로 돌아갈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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