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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재난'사고 피해 주민 '최대 1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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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장항목도 10개 천국 최다

울진군청. 매일신문DB
울진군청. 매일신문DB

경북 울진군은 각종 재난과 사고로 피해를 입은 군민을 보호하기 위해 최고 1억원 한도의 보장을 받을 수 있는 군민안전보험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군민안전보험은 울진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하며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외국인 등록대장에 등록된 울진군 내 외국인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당 보험은 타 지역에서 사고가 발생해도 보장을 받을 수 있어 군민들의 실질적인 생활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단 야생동물 사망·치료비는 울진군내 발생에 한함)

군민안전보험의 주요 항목으로는 ▷개물림사고 응급실 내원 치료비 ▷화상수술비 ▷농기계 사고 후유장해 ▷야생동물피해보상치료담보비 등 실생활과 밀접한 재난·사고가 포함되며 인적피해 발생 시 최소 10만원에서 1억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특히 총 36항목 중 1억원 한도 보장 항목이 10개에 달해 전국 최고 수준의 보장체계를 갖추고 있다. 다만 타 지자체로 전출, 만 15세 미만자의 사망 사고는 보장 대상에서 제외된다.

김상률 울진군 안전재난과장은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은 행정의 가장 중요한 책무"라며 "군민안전보험이 각종 재난과 사고로부터 군민을 보호하는 실질적인 안전망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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