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행정통합 논의가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대구시장 출마 예정자인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3선·대구 달성군)이 21일 "대구경북 행정통합은 빠를수록 좋다"며 행정통합에 찬성하는 입장을 밝혔다.
추 의원은 이날 매일신문에 "대구경북 행정통합은 빠를수록 좋다"며 "행정통합에 따른 시너지로 500만 글로벌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가오는 6월 지방선거도 시도 통합 가능성을 열어두고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지난 20일 도청에서 만나 행정통합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만남은 지난 16일 정부가 행정통합 시·도에 대한 인센티브 안을 발표하면서 전격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발표된 공동 입장문에는 그간 통합 논의 과정에서 갈등의 소지가 됐던 경북 북부권 균형발전을 위한 공동 노력의 의지를 담았다.
양 시·도는 입장문에서 "국가 차원에서 경북 북부지역 등 낙후지역 균형발전에 대한 확실한 대책이 마련되고, 중앙정부의 과감한 권한이양이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또 "통합특별시가 경제·산업 육성, 균형발전, 광혁행정에 대한 총괄·조정 기능을 원활히 수행하고 시·군·구의 권한과 자율성 확대도 이뤄져야 한다"고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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