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개인 체납액 전국 1위를 기록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 씨의 부동산이 공매 절차에 들어갔다.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전날인 21일 최 씨 소유의 서울 강동구 암사동 건물과 토지에 대한 공매 공고를 게시했다. 최씨가 과징금 25억원을 끝내 지급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지하철 8호선 암사역 근처에 위치한 최 씨 소유의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6층짜리로, 부동산 가액은 80억 원에 달한다. 최씨는 해당 건물을 지난 2016년 11월 43억원에 매입했다.
앞서 경기도와 성남시는 최 씨에게 지난달 15일을 납부 시한으로 통보했지만, 최 씨는 납부할 계좌번호만 받아간 뒤 과징금을 납부하지 않았다.
이에 경기도와 성남시는 공매 절차 등을 의뢰하고, 최 씨 소유의 양평군과 남양주, 서울, 충남과 강원 지역의 21개 부동산에 대한 확인한 바 있다.
이중 서울 암사동 소재 건물의 가치가 높은 점을 고려해 우선 공매에 돌입하기로 했다.
공사 관계자는 "공매 전에 임차인 현황과 물건 조사 등이 필요하다"며 "현재는 준비 단계로 공매 게시 일정을 확인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실제 입찰은 공고가 올라온 뒤 2개월 정도 지나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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