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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영합섬, 방사공장 준공…글로벌 섬유시장을 선도하는 소재전문기업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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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POY 생산·방사설비 구축으로 'Made in Korea' 원사 경쟁력 강화

㈜대영합섬(대표이사 이민수)은 26일 성주군 성주2산업단지 내에서 방사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대영합섬(대표이사 이민수)은 26일 성주군 성주2산업단지 내에서 방사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국내 대표 원사 생산 기업인 ㈜대영합섬(대표이사 이민수)은 지난 26일 성주군 성주2산업단지 내에서 방사공장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생산 가동에 들어갔다.

이날 준공식에는 대영합섬 임직원과 지역 주요 인사와 섬유업계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와 테이프 커팅식, 공장 시찰을 했다.

이번 신설 공장은 최신 방사설비를 구축해 POY(Partially Oriented Yarn)를 직접 생산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 자동화 및 고효율 설비 도입으로 생산 안정성과 품질 균일성을 높였으며, 향후 수요 증가에 따른 증설도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대영합섬은 이번 설비 구축으로 의류용 원사는 물론 자동차 내장재, 산업자재, 기능성 원단 등 산업용 소재 원사 생산까지 공급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도 가속화한다.

원사의 자체 생산이 가능해짐에 따라 FTA를 활용한 수출 시장에서도 경쟁력이 강화될 전망이다. 특히 원산지 요건을 중요시하는 미주·유럽시장 등을 중심으로 수출 확대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방사공장 준공은 국내 섬유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원사 국산화를 통해 해외 의존도를 낮추고, 국내 섬유 공급망 안정화와 고부가가치·산업용 섬유 생산 기반 확충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공장 가동에 따른 신규 고용 창출과 협력업체 연계 효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민수 대영합섬 대표이사는 "방사설비 구축이라는 쉽지 않은 도전을 선택한 이유는 국내에서 제대로 된 원사를 직접 생산해야겠다는 책임감 때문이었다"며 "이번 방사공장 준공을 계기로 기존 사가공 사업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친환경·고부가가치 소재 중심의 사업 구조로 전환해 전 세계 시장에서 'Made in Korea' 원사의 가치와 위상을 드높이겠다"고 밝혔다.

대영합섬은 이번 방사공장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소재 개발, 고부가가치 산업용 원사 확대, 글로벌 마케팅 및 공급망 강화를 추진해서, 원사 생산에서 산업용 소재, 글로벌 브랜드 전략까지 아우르는 종합 소재전문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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