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려와 섬김을 평생의 신조로 삼아온 최길영 전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이 자신의 인생 여정을 담은 자서전 『박수 한 번이면 족한 삶』을 펴내고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행사는 오는 2월 7일 오후 2시 대구 엑스코(EXCO) 서관 211호에서 열린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대구시의회 부의장, 대구시설공단 이사장 등 정계와 공직을 두루 거친 저자가 자신의 삶을 갈무리하고, 지역민들과 진솔한 소회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저자는 이번 저서를 통해 단순한 업적 나열에서 벗어난 '성찰의 기록'을 선보였다. 책 제목인 『박수 한 번이면 족한 삶』에는 더 많은 박수를 받기 위해 애쓰기보다, 단 한 번의 박수를 받더라도 그 순간에 부끄러움이 없도록 살겠다는 저자의 정직한 인생관이 투영되어 있다.
본문에는 유년 시절의 기억부터 대구광역시의회 의정 활동 당시의 고민, 공공기관장으로서 지역 현안을 해결하던 긴박한 과정들이 담담하게 서술됐다. 특히 눈길을 끄는 대목은 '봉사'에 대한 저자의 철학이다. 그는 봉사를 개인의 단순한 선행을 넘어 공동체를 변화시키는 핵심 동력으로 정의하며, 퇴임 후에도 이어가고 있는 사회적 책임에 대해 강조했다.
최 전 이사장은 대구시의회 부의장과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 대구시 교통연수원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 사회 발전에 헌신해왔다.
오는 7일 열리는 기념회에서는 저자가 직접 집필 배경을 설명하고 독자들과 삶의 철학을 공유하는 북토크 형식의 인사말이 진행될 예정이다. 최 전 이사장은 "공직자로서 내린 수많은 선택의 기준은 늘 '사람'이었다"며 "이 책이 지역 사회를 위해 고민하는 이들에게 작은 울림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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