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민 기자 lchm1224@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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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불교종 조계서봉암 초록우산 그린리더85호 위촉

    대한불교종 조계서봉암 초록우산 그린리더85호 위촉

    초록우산(대구경북권역 총괄본부장 문희영)은 대한불교조계종 서봉암을 그린리더 85호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대한불교조계종 서봉암은 지역의 보호대상아동의 안정된 자립환경 마련을 위해 정기후원에 동참하며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설 예정이다. 그린리더클럽은 초록우산의 중‧고액 후원자 모임으로 대구지역에서는 나눔 문화 확산과 더불어 지역 내 아동 복지 시설을 지원하기 위한 젊은 후원자들의 모임으로 구성되어 있다. 위촉된 그린리더는 아동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아동옹호활동과 초록우산의 사업 지원, 후원자 개발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85호 그린리더 서봉암씨는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부터 돕자는 생각으로 가장 투명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후원을 시작했다"며 "나의 작은 도움으로 건강하게 성장한 아이들을 보며 뿌듯함을 느낀다. 주변 지인들에게도 나눔에 동참하는 것을 적극 권유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4-05-07 09:40:49

  • [뉴스캐비닛] 백서 둘러싸고 온 압박…조정훈 선택은 [영상]

    [뉴스캐비닛] 백서 둘러싸고 온 압박…조정훈 선택은 [영상]

    - 방송: 매일신문 유튜브 〈이동재의 뉴스캐비닛〉 (평일 18:30~19:30) - 진행: 이동재 매일신문 객원편집위원 - 대담: 조정훈 국민의힘 국회의원 ▷이동재 매일신문 객원편집위원(이하 이동재): '이동재의 뉴스캐비닛'2부 시청하고 계십니다. 총선에 참패한 국민의힘이 그 원인을 밝힐 백서 TF를 만들었습니다. 총선 반성문 쓰기에 나선 건데요. 총선 백서 TF 위원장을 맡고 계신 조정훈 국민의힘 의원 모셨습니다. 의원님 안녕하세요. ▶조정훈 국민의힘 의원(이하 조정훈): 네 반갑습니다. 개업을 축하드립니다. ▷이동재: 감사합니다. ▶조정훈: 대박 나시길 기원합니다. ▷이동재: 의원님 오셨으니까 대박 날 것 같아요. 굉장히 미남이시네요. ▶조정훈: 또 이런 사회적 발언까지. 감사합니다. ▷이동재: 오늘 제가 의원님 모시고 좀 여쭤볼 말씀이 많아요. 사실 가장 이제 뜨겁지 않습니까? TF. 한숨을 갑자기 (쉬시네요)? ▶조정훈: 오늘 여론조사가 시작됐거든요. 설문조사. 근데 이제 설문조사를 고민하다가 우리 국민의힘 출입 기자분들한테까지. 다 650분한테 다 던졌어요, ▷이동재: 제 (기자) 친구들도 받았대요. ▶조정훈: 아니나 다를까 설문조사를 쓰시면서, 또 기자의 그걸 살려서 또 기사까지 쓰셨어요. ▷이동재: 맞아요. 제가 봐도 그 속칭 '야마'가 나오더라고요. ▶조정훈: "○○○ 저격하는 뜻으로 쓰신 것 맞죠?" (이런 내용의) 전화 받느라고. 저랑 하여튼 저희 방 보좌진 하루 종일 해명하느라고 혼나고 있습니다. ▷이동재: (기사) 내용 보니까 '대통령실 저격', '한동훈 위원장도 저격', 그다음에. ▶조정훈: 제 별명이 '조저격'이에요 이제. ▷이동재: 그래가지고 있는 대로 다 저격했다. 여러 가지 내용 나왔는데 저격하신 거 맞으세요? ▶조정훈: 아니요. 뺄 수가 없었어요. 설문조사를 해야 되겠다. 저는 이거 날 거 그대로 다 얘기하려고 해요. 정치 생명을 걸고. 정치 생명을 걸고. 저는 이거 끝나고 결국 (제가) 누구누구 저격하지만 아마 제가 저격당할 가능성이 제일 클 거예요. 제가 뭐 힘이 있습니까? 한동훈 위원장에 비해서 힘이 있습니까? 대통령실에 비해서 힘이 있습니까? 겨우 재선한 의원 이거 위원장 시켜놓고. 저격당할 가능성 1번 후보 조정훈이라고 봅니다. ▷이동재: 이거 문구 저도 오늘 봤는데, 이 문구 의원님께서 이제 위원장이시니까. 다 하나씩 하나씩 다 컨펌을 하신 거 아니에요? ▶조정훈: 네 어제, 문구 작업은 한 일주일 정도 했고요. 18명 위원들이 텔레그램에서 어제 회의에서 1시간 가까이 난상 토론을 했어요. 근데 이제 제 취지는, 정말로 말이 안 되는 명백하게 해당 행위가 아니라고 한다면 다 담자. 그리고 중복되는 건 겹치고 설문지가 수능 보듯이 100개가 갈 수는 없으니까 이렇게 잡자. 하지만 취지는 그 어떤 사람의 취지도 무시하지 않았습니다. ▷이동재: 근데 문구 자체, 저희가 보니까 약간 '답정너'비슷하게 이렇게 물어보면 당연히 이렇게 대답할 것 같은 그런 부분들도 좀 있어요. 선거라는 게 다양한 원인을 기반으로 또 결과가 나오는 거 아니겠습니까? ▶조정훈: 맞아요. 가장 기대되는 건 이제 맨 마지막 주관식, '이번 총선 패배의 가장 큰 원인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이 주관식을 빅데이터 자연어 분석을 해서 어떤 단어가 가장 많이 언급됐는지. 그런거까지 분석을 하려고 하고요. 다음 주쯤, 이 응답률이 지금 오늘처럼 빨리 올라간다면 다음 주면 충분히 결과 발표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동재: 오늘 그래도 오셨으니까. 응답률이 좀 어느 정도 될까요? ▶조정훈: 그건 제가 영업비밀이라. 이거 밝히면 큰일 납니다. ▷이동재: 50% 넘었다. 안 넘었다? ▶조정훈: 저도 모릅니다. 실은 이거 담당하는 전략부에 이거 밖으로 세면 우리 다 짐 싼다. ▷이동재: 담당하시는 분이 몇 분 정도 돼요? ▶조정훈: 그거 말씀 드리면 또 거기 정리하시라고 그러죠. 오늘부터? 하하. ▷김새봄: 영업비밀이 많으십니다. ▶조정훈: 이게 저는 대학교 입학사정관 느낌입니다. ▷이동재: 저희가 이제 내용을 보니까 이제 인상 깊었던 게 필요하면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 그다음에 정영환 공관위원장뿐만 아니라 대통령실 관계자로 심층 면접을 하겠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어요. 그러니까 심층이라는 건 직접 대면해서 면접을 해야 심층 면접 아닙니까? ▶조정훈: 예, 대면이 기본입니다. 지금 일정 잡고 있습니다. ▷이동재: 일정은 얼마나 잡으셨어요? 몇 분 만나시는 일정 잡으셨어요? ▶조정훈: 지금까지 요청하신 분들은 다 수락을 하셨고요. 근데 다만 이제 그냥 들어가는 게 아니라 설문조사 결과를 가지고 '이걸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본인이 직접 이걸 담당하셨는데 이거에 대한 설명, 반박, 동의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결국 해본 사람이 다음에 더 잘할 수 있는 얘기를 할 수 있으니까. 어떻게 하면 공천을 더 잘할 수 있을지, 여의도 연구원은 더 잘 운영할 수 있을지 저희가 또 여당으로서 선거 지방선거 해야 되잖아요. 그땐 당정 관계 어떻게 유지하면 좋을지. 그런 5대 개혁안을 한번 만들어보자. 6월 중순까지 우리가 살아있다면. 우리가 살아있다면 6월 중순까지 패배 원인 분석과 5대 개혁안을 발표하고 자연스럽게 6월 중순 이후부터는 전당대회로 넘어가자, 그리고 전당대회 당대표 뽑고 편안한 마음으로 프랑스 올림픽을 보자. 그리고 정기국회를 시작하자, 그리고 국정감사를 하자, 다 계획이 있습니다. ▷이동재: 다 계획이 있으시네요. ▶조정훈: 살아있다면. ▷이동재: 근데 좀 그런 생각이 들어요. 여쭤볼 수밖에 없는 게, 대통령실 관계자라는 게 그게 어디까지가 대통령실 관계자입니까? 그러니까. ▶조정훈: 우리 앵커님께서는 누구를 면접해야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이동재: 아유 왜 저한테. 하하하. 저는 뭐 이렇게 많은 분들 면접해야 된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어요. ▶조정훈: 네, 많은 분들 면접해야 된다고 생각하고요. 적절한 채널을 통해서 조율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이동재: 오늘 이제 기사를 보니까 또 생각이 드는 건데. 김건희 여사의 관련된 내용도 이제 문항에 좀 있었어요. 그러면 본인 당사자도 직접 심층 면접을 할 수가 있다? 이렇게? ▶조정훈: 아이고. 일단은 법적으로 그리고 실질적으로 대통령은 총선 개입하면 안 됩니다. ▷이동재: 그렇네요. ▶조정훈: 정치 중립의 의무가 있습니다. 그래서 질문이 조금 다르게 된 게, 당은 총선에 뛰어든 주체니까 책임론의 직접 당사자죠. 대통령과 대통령실은 총선 개입 이걸 주장할 수 없는 거고. 그렇다고 생각하지도 않고. 하지만 공동 운명체였기 때문에 그 기간 동안, 특히 그 기간 동안의 국정 운영이 유권자들의 선택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이것 또한 긍정이든 부정이든 부인할 수 없다. ▷이동재: 그렇죠. ▶조정훈: 그래서 그 선에서, 이걸 어떻게 파악했는지 그거에 대한 심층 면접은 저는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동재: 그렇습니까? ▷김새봄: 그러면 조금 아까로 돌아가서, 이제 한동훈 위원장 얘기가 나와서 그러는데. 근래에 한동훈 전 위원장 통화하거나 만나신 적이 혹시 있을까요? ▶조정훈: 마지막으로 통화한 게 아마 사퇴하시는 날 아침이었던 것 같아요. 그동안 수고했다. 축하한다. 고생 많으셨다. 정말 저희 마포에 세 번 지원 유세에 오셔가지고 되게 고마웠죠. 근데 이제 마지막 날 되게 지쳐 보이는. 선거 후에 4월 9일이었죠? ▷이동재: TV로 봐도 좀 지쳐 보이시더라고요. ▶조정훈: 초인간적인 스케줄이었죠. 그래서 저도 지금 뭐 회복하느라고 지금. 어제 당선인 대회에 갔더니, 의총 갔더니 다들 "나 지금 살아있는 종합병원이야". 저도 오늘 아침에도 병원 갔다 오고. ▷김새봄: 어디가 아프세요? ▶조정훈: 보여드릴까요. 족저근막염이 생겨가지고 걷지 못해요. 하도 많이 걸어가지고. ▷이동재: 근데 이제 의원님이 전에 말씀하셨던 내용이 좀 기사가 엄청 많이 됐잖아요. "대통령이 부르셨으니까 타이레놀 두세 알을 먹더라도 가야 된다"얘기 때문에 의원님 욕 좀 많이 먹으셨더라고요. ▶조정훈: 그렇죠. '국민 욕받이'입니다. ▷이동재: 그 내용 말씀하시니까 혹시 한동훈 전 위원장이 따로 더 연락하시거나 이런 건 없으셨어요? ▶조정훈: 그런 건 없었고요. 제가 비아냥이나 조롱의 의도가 없어서. ▷이동재: 그건 아니죠. ▶조정훈: 충분히 알 거라고 봅니다. 다만 이제 그 취지는 있지도 않은 당정 갈등을 일부러 만들 필요도 없고. 호사가들의 그런 거에 우리가 괜히 밑밥을 깔아줄 필요도 없다. 그리고 당정 관계라는 게, 야당은 쉽잖아요. 원탑. 이재명, 오늘 박찬대 원내대표 추대되는 거 보면 거의 북한 공산당 수준의 추대율을 받았을 거라고 저는 짐작해요. 저는 그거 까보면 거의 비슷할 거라고 짐작해요. 아니면 진짜 까보시든지 제 말이 틀렸다고 한다면. ▷이동재: 하하하. ▶조정훈: 저희는 그래서 투톱이에요. 구조적으로. 당 대표와 대통령. 근데 이 투톱이 한 몸을 이루어서 운영하는 게 원톱보다 어려운 것 같애. ▷이동재: 어렵죠. 훨씬 더 어렵죠. ▶조정훈: 그래서 어떻게 하면 제 표현으로 건강한 긴장 관계를 이어나가느냐 수직적인 무조건 상명 하복은 아니라고 생각하고요. 입법부와 행정부, 삼권분립의 원칙이니까. 근데 어떻게 하면 건강한 긴장관계를 유지할까. 국민 보시기에 당정 관계에 많은 아쉬움이 있다라는 게 뭐 계속 여론조사에서 나오고 있잖아요. 그래서 한 번, 한 번 리셋하는 기회로 삼았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있습니다. ▷이동재: 알겠습니다. 근데 제가 이제 오늘 들어오기 전에 당직자들하고 보좌관들한테 전화 좀 해 보니까. 취재 좀 하려고 전화해 보니까 여의도연구원에 좀 잡음이 많이 심하더라고요. 선거 기간 동안 여론조사 내용이 공유가 되지도 않았다, 그다음에 총선에서 제대로 역할을 하지 못했다 이런 지적이 나오는데요. 의원님도 여론조사 결과 못 받으셨어요? ▶조정훈: 못 받았습니다. 못 받았고 여의도 연구원장하고 한 번 만났어요. 제가 이 자리에 임명되고 궁금했어요 했더니 이제 마포 지역을 쫙 보여주시더라고요. 세 번인가 네 번 여론조사 하셨더라고요. 그래서 "왜 안 주셨어요?"(라고 물으니까) "불리한 결과가 도움이 되실 것 같지 않아서요"그러시더라고요. ▷이동재: 근데 상식적으로 불리한 결과라도 좀 알아야 도움이 되는 거 아니에요? ▶조정훈: 근데 그 판단을 여의도 연구원장이 하는 게 맞을까라는 질문이 있습니다. 그 당비를 써서 그걸 했으면 좋은 건 주고 좋지 않은 건 안 주겠다는 판단을 여의도 연구원장이 하는 게 맞는가? 아니면 시스템적으로 언론에 공개할 건 아니잖아요. 조용히 후보하고 후보 참모 불러서, '지금 이런 데 더욱 응원하기를 바랍니다. 여의도 연구원에서 더 필요한 거 있으면 알려주십시오'이렇게 해서 보냈으면 그렇다고 여의도연구원장이 욕하겠어요? 그래서 그건 조금 아쉽다. 개인적으로. 하지만 이제 다른 후보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설문조사에 답이 오겠죠. 여의도연구원은 대한 아쉬움은 이번 총선을 넘어서 그동안 민주연구원과 여의도연구원, 어떻게 보면 여의도 연구원이 앞서가고 민주연구원이 따라잡는 형국인데. 이번 총선에서는 저희의 비밀 병기인 여의도연구원보다 민주연구원이 좀 더 첨단 무기 체제를 갖췄다. 그러니까 우리가 여의도 연구원으로부터 받은 도움보다는 민주연구원이 더 도움이 된다라는 인식들을 최소한 국민의힘 후보들은 많이 하시는 것 같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검증되겠죠. ▷이동재: 알겠습니다. ▷김새봄: 그럼 황우여 비대위원장이 취임하셨잖아요. 비대위원장만큼 중요한 게 또 비대위원 아니겠습니까? 비대위원으로 언급이 되시는 걸로 또 제가 알고 있는데 황운여 위원장이 연락을 혹시 하셨나요? ▶조정훈: 제 번호 모르실 것 같아요. 연락 안 받았습니다. ▷이동재: 연락 직접적으로 온 건 없다. 간접적으로는? ▶조정훈: (간접적으로도) 없습니다. ▷이동재: 간접적으로도 없다. ▶조정훈: 많은 분들이 언급을 해 주시는데 제가 약간의 모든 음식에 넣는 MSG도 아니고, 원내대표 당 대표 다 얘기하시는데. 제가 과분한 총선백서 특위 다음 주면 특위가 될 텐데, 그걸 맡아서 이거 하나 제대로 잘 끝내고 싶습니다. ▷이동재: 아까 당 대표 말씀 또 얘기가 나와서 그러는데. 당대표 후보로 그래도 자천타천 이름이 많이 거론이 되세요. ▶조정훈: 자천은 아니고요. ▷이동재: 자천 한 번 생각 있으십니까? 어떻게 당 대표 나가실 생각? ▶조정훈: 이거는 쉬운 결정은 아니라고 생각하고요. ▷이동재: 그렇죠. ▶조정훈: 제가 599표 차이로 이기고 실은 제 마음은 당선자들 모임보다 낙선자 모임에 가면 더 동질감을 느껴요. 한끝 차이로 저도 질 수 있었으니까. ▷이동재: 질 거라는 생각도 하셨어요? 당일에 그러면? ▶조정훈: 그런 생각까지는 안 했어요. 제가 4월 9일날 마포역에서 11시 밤 11시에 선거운동을 마치면서 우리 보좌진한테 우리가 지난 6개월 동안 트루먼 쇼 안에서 살았다면 질 수도 있다. 근데 트루먼 쇼가 아니고 리얼리티 쇼에서 우리가 살았다면 우리는 이길 거다. 근데 그다음 날 이제 뭐죠? 출구조사에서 10% 지는 걸로 나왔거든요. 오차 범위가 3%. 저도 경제학을 좀 배운 사람이라 오차 범위 3%에 10%면 상당한 거예요. ▷이동재: 그렇죠. ▶조정훈: 상당한 겁니다. 근데 왠지 한 구석에 내가 트루먼쇼에서 살지 않았다면. 제가 한 얘기지만. 그래서 처음엔 이기다가 지다가 8시간 개표했거든요. ▷이동재: 저도 의원님 한 새벽까지 봤어요. 계속 새로고침하면서. 하하하. ▶조정훈: 다들 리프레시 수십 번 누르면서. 결국 역전 왔고 그다음에 그 관외 사전투표에서 지긴 졌지만 그렇게 크게 안 졌어요. 거기서 버텼던 것 같아요. ▷이동재: 그럼 아까 이제 말씀 이제 마무리 못한 거. 당 대표 (출마)는 어떻게 하겠다? ▶조정훈: 그래서 낙선자분들의 마음과 제가 동질감을 느끼다 보니 지금 당선자분들이 몸 사리는 모습 보면 낙선자들이 참지 못할 것 같아요. 얼마나 힘드실까. 그래서 당선된 것도 간발의 차이로 당선된 사람으로서 몸사릴 수 있는 형편은 아니다. ▷이동재: 가능성은 열어뒀다 정도로 이해하면 될 것 같습니다? ▶조정훈: 저보다 더 좋은 당의 리더가 나오길 바라고요. 하지만 신입사원조차도 팔 걸어 붙이고 해야 된다고 하면 회사 살리는 거죠. ▷이동재: 당대표 얘기가 나왔으니까 말인데 전당대회 룰을 두고도 이제 여러 가지 얘기가 나와요. 지금 현행 당원 100%로 가는 게 맞느냐 아니면 50대 50으로 가는 게. 당원 50 그다음에 여론조사 50으로 가는 게 맞느냐. 아니면 당원 70대 여론조사 30으로 가는 게 맞느냐. 여러 가지 얘기가 엇갈리는데 의원님이 보시기에는 이게 여론조사 비율을 좀 넣어야 된다. 이렇게 보시나요? 의원님도? ▶조정훈: 각자의 의견이 좀 다를 거라 생각하는데, 가장 피하고 싶은 건 싸우는 겁니다. 우리가 뽑을 당 대표가 이 룰에 따르면 당선되고 저 룰에 따르면 당선 안 되는 사람이면 아예 당선 안 됐으면 좋겠어요. 서로 100% 해야 된다. 당원 아니면 5 대 5로 해야 된다면서 자기의 정치적 공간을 만들려는 목소리들은 저는 매우 불편합니다. 그게 아니라 우리의 당 대표, 당의 리더는 이 룰을 적용하든 저 룰을 적용하든 우리 국민들에게 역선택은 방지해야겠죠. 그건 당연한 거고. 역선택을 뺀 모든 국민들로부터 지지를 받는 리더다. 왜냐하면 저는 다음 당 대표는 혁신과 쇄신의 아이콘이 돼야 된다고 생각해요. ▷이동재: 역선택 말씀을 또 하셨는데 당원이 아니라 또 여론조사 비중이 커지면 역선택의 가능성도 좀 있지 않겠습니까? 이런 부분을 좀 방지할 수 있는 장치가 또 있어야 할 텐데요. ▶조정훈: 저희가 경선 여론조사하면서 역선택 방지 조항을 넣습니다. 일단 질문하기 전에 제가 이해하기로는 지지하는 정당이 어디십니까? 국민의힘, 민주당, 기타 등등 없음 해서 민주당의 경우에는 전화를 끊었을 거예요. 그런 식으로 기술적으로 방지하는 방법은 있다. ▷이동재: 이번에도 만약에 여론조사를 넣는다면 그런 식으로 역선택을 방지해야 된다? ▶조정훈: 역선택은 무조건 방지해야 돼요. ▷이동재: 무조건 방지해야 된다. ▶조정훈: 그건 우리를 위한 사람들이 아니고 우리가 잘못되기를 바라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당대표 선거에 그분들의 입김이 과대하게 대표될 필요는 없다. 그래서 어떤 룰이 되든 그 룰로 자기의 정치적 공간을 만들려는 노력은 안 했으면 좋겠고. 이제 황우여 비대위원장님이 잘 경청해서 '우리 구성원이 가장 선호하는 방식으로 그냥 깔끔하게 정하겠다'그게 답이라고 생각해요. ▷이동재: 그러면 당 대표 얘기를 했으니까 원내대표 말씀을 좀 여쭤봐야 될 것 같아요. 원내대표 선거가 이제 9일로 연기가 됐잖아요. 송석준, 이종배 의원이 이제 출마를 하시겠다 이런 식으로 기사가 나오고 있고. 그다음에 추경호 의원도 거론이 되고. 다자 구도로 가는 것 같은데 그 의원님 보시기에 원내대표는 어떤 사람이 되어야 된다고 (보시나요)? ▶조정훈: 제가 비서실장과 대통령 협치 얘기할 때, 하나는 협치고 하나는 협치가 아니다 그랬습니다. 비서실장은 협치의 대상이 아니에요. 누가 비서를 공유합니까? 자기 가장 친한 사람, 편한 사람 고용하면 되는 겁니다. 범죄자가 아닌 한 야당은 할 말 없습니다. 국무총리는 다르죠. 인준도 받아야 되고. 마찬가지로 당 대표는 이번 경우에는 확장과 혁신의 아이콘. 하지만 원내대표는 '소통과 타협의 아이콘'이게 맞다고 봅니다. 당정 관계 조율해야 되죠. 여야 관계 조율해야 되죠. 108명의 초선부터 6선까지 서울부터 부산까지 다양한 지역과 입장을 조율해야 되기 때문에 원내대표가 혁신하겠다? 이건 조금 좀 맞지 않는 역할이고요. 원내대표는 안정감 있게 각 목소리들을 조율하고 소통하는 역할이다. ▷이동재: 혁신보다는 안정감 있는 분이 되셔야 된다? ▶조정훈: 그렇죠. 혁신과 확장은 당 대표가 "나를 따르라"하고 "지금 이대로면 다 죽습니다"하고 가는 거고. 원내대표는 원내 상황을 치밀하게 한 발자국 한 발자국 조율해 나가면서 움직인다. 그래서 원하는 아마 잡 디스크립션, 한국말로 뭐라 그럴까요? 원하는 직무가 분명히 다르다. 그래서 당 대표는 초선 재선이 겁 없이 덤벼들 수도 있고, 이준석 대표가 0선으로 당 대표 된 게 사례고. 원내는 아무리 봐도 원내 경험이 좀 있는 사람이 하는 게 맞다. ▷이동재: 한 4선 이상? ▶조정훈: 3선이건 4선이건 원내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좀 아는 분. ▷김새봄: 그러면 이철규 의원이 (원내대표에) 출마할지 또 불출마할지 아직 밝히고 있지 않잖아요. 근데 반대하는 목소리가 꽤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의원님이 "친윤이 죄는 아니다"이렇게 말씀하신 적이 있는데 그 출마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조정훈: 저는 그 얘기가 맞다고 생각해요. 저희가 친윤이니 비윤이니, 막 특정을 하는데 제가 이 자리에서 말할 수 있는 건, 저는 대통령과 대통령 여사와 전화 한 통 해본 적이 없습니다. 앉아서 차 한 잔 나눠본 적도 없습니다. 전 친윤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비윤이냐? 비윤은 또 무슨 조건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집권 여당에 들어와서 비훈이라는 게 대통령이 잘못되기를 바라는 사람들인가? 대통령과 좀 먼 사람들인가? 전 친윤 비윤 아무것도 아니고 친한도 아니고 반한도 아닙니다. 전 접니다. 이런 걸 전제로 이철규라는 인물이 출마하면 안 된다라는 얘기는 민주적인 원칙에 맞지 않습니다. 그건 조정훈이 출마하면 안 된다 하고 똑같습니다. 누구나 출마할 자유와 권리는 있죠. ▷이동재: 그렇죠. ▶조정훈: 안 뽑으면 되는 겁니다. 안 뽑으면 되는 거예요. 그럴 자유는 있습니다. 근데 나오지 말아라? 원내대표 자격은 당선인이에요. 그분이 뭐 낙선인이거나 그럼 모를까. '나오지 말아라'라고 주장할 건 아니고 진짜 용기 있는 얘기라면 '내가 나가겠다'아니면 '다른 후보가 더 좋으니 난 다른 후보를 지지하겠다'이건 민주정당에서 있을 수 있는 얘기죠. 그렇지 않나요? ▷이동재: 뭐 그렇습니다. ▶조정훈: 안 그러면 작년엔가요? 재작년에 우리 나경원 대표 막으려는 ▷이동재: 연판장. ▶조정훈: 연판장하고 똑같은 거 아닙니까? 왜 자꾸 특정 후보를 막으려고 할까요? 이건 비토하는 거잖아요. 정치는 비전을 경쟁하는 거지, 누구를 눌러버리고 힘으로 눌러버리고 여론으로 눌러버리고. 못 나오니까 나머지끼리 하자? 이건 민주주의가 아니죠. ▷이동재: 알겠습니다. 집단 지도 체제 얘기도 좀 나오더라고요. 오늘 이제 비대위와 관련해서 출범 이후에 집단지도 체제 얘기가 또 나오는데, 그 집단지도 체제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세요? ▶조정훈: 의미 없다고 생각해요. 선출직 권력과 임명직 권력은 다르다고 생각해요. 비대위원장님은 임명직 권력입니다. 임명자가 있는 거죠. 선출직 권력은 유권자가 뽑은 거죠. 네 그래서 선출직 권력은 말할 자격이 있습니다. 나는 나의 권력을 나누겠다. 그래서 집단지도 체제로 가겠다. 멋지죠. 용기죠. 비대위원장은 임명직 권력이기 때문에 끝까지 결과에 책임지셔야 됩니다. 그래서 이걸 나누건 말건 이거는 큰 의미가 없고 본인이 승낙하셨기 때문에 6개월 동안 전당대회를 잘 관리하시고, 당에 필요한 일들을 해주시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위원장님이 집단 지도 체제한다 그러면 지지할 거고, 단독으로 가겠다. 그것도 지지하고. 하지만 결과 책임은 한 분이다. ▷이동재: 네, 어제 국회 상황도 좀 말씀 좀 여쭤볼게요. 어저께 이제 채상병 특검법이 야당 단독 통과를 했잖아요. 그것 때문에 이제 여야 정국이 좀 이제 급랭했습니다. ▶조정훈: 녹았다가 다시 얼었어요. ▷이동재: 1시간 만에. ▶조정훈: 제일 맛없는 생선이 돼버렸습니다. ▷이동재: 이거 어떻게 해야 돼요? 그러면 다음 차수 바꿔가지고 또다시 이거를 상정을 하거나 하면. (이번에 하면) 이탈표도 있을까 17표가 될까? 이런 얘기도 많이 나오잖아요. ▶조정훈: 이번 국회, 다음 국회도 그렇다고 짐작합니다만 이번 국회에서 이탈할 가능성이 저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동재: 이번 국회에서 이탈할 가능성은 17표까지는 안 나온다. ▶조정훈: 절대 안 나옵니다. 저는 이태원 특별법을 합의 처리하고 나서 바로 국회의장과 민주당이 원내대표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거친 반발에도 불구하고 이걸 통과시켰다. 멋진 거 딱 5분 그리고 또 역시나 '협치를 진짜 원하는 건 국민의 힘이구나'라는 생각을 다시 했습니다. 그건 옳지 않았고요. 이재명 대표가 진짜 지금 못할 게 없잖아요. 원내대표도 자기 원하는 사람 해가지고 선거 자체를 안 한 거 아닙니까? 민주주의에서 가장 중요한 선거를 뛰어넘을 만한 권력을 휘두르는 사람인데, 그렇게 만나고 싶은 대통령 만나서 실컷 15분 동안 얘기하고 왔잖아요. 그럼 협치를 하는 모습을 한 15일은 보여줘야 되는 거 아닙니까? 지금 할 의지도 아무것도 없었다고 생각해요. ▷이동재: 의원님 보시기에도 이 채상병 특검법에 대해서는 공수처나 경찰에서 충분히 수사를 한 이후에 논의를 하는 게 맞다 이렇게 보시는 건가요? 아니면 특검법 자체가 의미가 없다 이렇게 보시는 건가요? ▶조정훈: 저는 채상병이라는 우리 대한민국의 소중한 젊은이가 정말 억울하게 목숨을 잃은 건 원인 규명 해고 책임자 처벌해야 된다고 확신합니다. 이거 반대할 사람은 대한민국에 아무도 없다고 봅니다. 이 책임 원인 규명을 하는 가장 좋은 수단을 놓고 저희가 지금 논쟁을 하고 있는 거거든요. 이제 공수처 수사가 진행되는데 특검을 받으면 공수처 수사가 바로 그 자리에서 종료됩니다. 그리고 특검을 임명해야 되고 자료를 이첩해야 되고 6개월은 쉽니다. 이러니 지금 진행되고 공수처장 이제 임명됐잖아요? 청문회가 아마 이번 달에 있을 예정인데 빨리 임명해서 전속력으로 달려가게 해서 보고서를 보자. 거기서 정말 민주당도 납득할 만한 책임소재 규명이 이루어지면 민주당이 그렇게 사랑하는 공수처도 살아나는 거고 그렇지 않습니까? 공수처의 단골 고객이잖아요. 유일한 고객이고. 그리고 일석이조 할 수 있는 거예요. 그걸 안 하고 특검으로 가겠다? 그럼 딱 한 가지다. 대통령 거부권 행사하는 모습도 보고 싶은 겁니다. 그거 원하는 기획이라고 생각해요. ▷이동재: 예. 그리고 제가 개인적으로 여쭤보고 싶은 게, 저희한테 제보가 들어왔서 그러는데. 선거 과정에서 한 국민의힘 지지 커뮤니티에서 이렇게 국힘 비판하는 32가지를 올린 그런 네티즌이 있었나 봐요. 근데 이 부분을 이제 당에서 허위사실 명예훼손으로 고발이 들어왔다, 32개 중에 1개가 이제 허위다. 이런 식으로 해서 고발이 들어왔다는 것 같아요. 근데 이게 한 부분이 다르다고 해서 당원을 고발하는 게 과연 맞냐. 이런 식으로 좀 보는 시선들이 좀 있던데. ▶조정훈: 저희가 그랬습니까? ▷이동재: 그랬다고 하더라고요. ▶조정훈: 글쎄요. 사실관계를 제가 좀 알아봐야 되겠는데, 다 당을 사랑하셔서 당비 내고 당원하시는 건데 고소 고발까지 명백한 해당 행위가 아니라면 그럴 것까지 있나 싶네요. 근데 제가 내용을 잘 몰라서 좀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이동재: 저도 들어오기 전에 전달 받아가지고 내용은 잘 모르겠습니다. ▷김새봄: 그리고 또 김흥국 씨 가수 김흥국 씨가 또 선거 후에 후보들이 전화 안 왔다고 굉장히 서운해 하셨다고 또 들었어요. 워낙 또 유명했죠. 또 근데 또 이후에 또 조정훈 의원님께서 전화하셨다고 하시던데 전화로 또 어떤 얘기를. ▶조정훈: 너무 감사하다고. 저희는 두 번이나 오셨어요. 그래서 이사 많이 해 주셨고 실은 다음 주에 저녁 한번 모시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감사하고 진짜 인기는 뭐 대단하시더라고요. 어린아이부터 어르신들까지 그래서 실은 연예인분들 중에 이렇게 정치적인 입장을 내놓는 게 쉽지 않은 세상이 돼버렸는데 너무 감사했습니다. 다시 한 번 이 자리를 빌려서 김흥국 선생님께 감사하다는 말씀드립니다. ▷김새봄: 해피엔딩인가요? ▶조정훈: 해피엔딩입니다. 저랑은 통화했고. 너무너무 다행이다. (김흥국 씨가) "제가 진짜 선거 결과 보고 처참했는데, 그래도 유세 도와준 당신 돼서 다행이다"덕담도 많이 해 주셨어요. ▷이동재: 알겠습니다. 그리고 저희 댓글창에 누가 물어봐서 그러는데요. 한동훈 위원장이 이제 얼마 전에 집 앞에 이제 식당 돌아다니는 그런 사진이 기사가 하나 보도가 됐더라고요. (의원님이) 지금 TF 위원장이시잖아요. 의원님도 언제 한번 또 개인적으로 보실 그럴 계획이 있으신지. ▶조정훈: 저야 한동훈 위원장님이 체력이 회복되고, 사람 만나는 상황이 된다면 언제든지. 그리고 또 이런 역할을 맡아서 비대위원장 선대위원장 하신 한동훈 위원장의 소회, 또 백서가 역사적인 문서거든요. '적절히 담기는 게 맞다'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연락을 드릴 예정입니다. ▷이동재: 알겠습니다. 의원님, 마지막으로 저희 시청자 여러분께 짧게 한 말씀만 좀 부탁 좀 드리겠습니다. ▶조정훈: 새로운 개업을 하신 우리 '뉴스 캐비닛'두 분은. 진짜 제가 이 질문지를 받아보면요. 대충 내공을 압니다. ▷이동재: 제가 질문지를 어제 열심히 썼는데 오늘 아침 라디오에서 그중에 겹치는 부분이 너무 많아가지고. 하하하. ▶조정훈: 그렇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돌직구를 계속 던져 나가셔서. 조만간 얼마 안 있어도 '떡상'나겠다 확신합니다. 이미 나고 계신 거죠? ▷이동재: 저희가 '조정훈 코인'한번 타보겠습니다. ▶조정훈: 고맙습니다. ▷이동재: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조정훈 국민의힘 의원님과 함께했습니다. 저희가 오늘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고요. 오늘도 '매일신문 이동재의 뉴스 캐비닛'을 시청해 주신 여러분께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다음 주 월요일이 공휴일인 만큼 저희는 다음 주 화요일에 알찬 내용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구독 좋아요. 알림 설정 부탁드리고요. 감사합니다.

    2024-05-03 22:14:21

  • 대구 스타트업 교류의 장 2024년 제1회 ‘런치클럽’ 개최

    대구 스타트업 교류의 장 2024년 제1회 ‘런치클럽’ 개최

    지난 30일 2030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청년 창업가들의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스타트업 네트워킹 데이 '런치클럽'이 개최됐다. 이 행사는 지역 내 스타트업 문화를 활성화하고 창업가들에게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로 첫 번째를 맞이하는 '런치클럽'은 ㈜예성글로벌의 김경태 대표가 초청 연사로 참여하여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김 대표는 실패를 경험하고 다시 일어선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창업가들에게 소중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2030청년창업지원센터의 관계자는 "창업가들의 열띤 호응 속에 행사 참가 신청이 시작된 지 일주일 만에 신청자가 30명을 넘어서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고 말했다. 이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스타트업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창업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대구 중구를 청년 창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네트워킹 기회와 성공적인 창업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2024-05-02 18:25:09

  • 대경문화관광콘텐츠협회-대구커피협회, 커피 및 문화 산업 융합 위한 업무 협약 체결

    대경문화관광콘텐츠협회-대구커피협회, 커피 및 문화 산업 융합 위한 업무 협약 체결

    대경문화관광콘텐츠협회와 대구커피협회가 지난 29일 커피 산업과 문화 산업의 융합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곽갑열 대경문화관광콘텐츠협회장과 안명규 대구커피협회장을 비롯해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정보 공유 및 연계 사업 발굴, 커피 및 문화 산업 관련 정보 교류, 그리고 관련 행사에 대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또한 커피, 문화, 창업 등에 관련된 교육 및 컨설팅 서비스 제공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경문화관광콘텐츠협회의 한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커피를 활용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발굴하여 대구만의 특색 있는 커피 문화 콘텐츠로 개발함으로써 침체된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대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매력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구커피협회의 관계자는 "대구는 커피 관련 업계에서 많은 첫 시도들이 이루어진 곳이지만 아직 커피의 종주 도시로서의 인지도는 낮은 편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구의 커피 문화를 널리 알리고 지속적으로 커피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5-02 18:16:55

  • 제1회 사랑 나눔 희망 골프대회 개최

    제1회 사랑 나눔 희망 골프대회 개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구경북본부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구지부는 지난 4월 30일경상북도 의성군 소재 엠스클럽 의성 CC에서 '제1회 사랑 나눔 희망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초록우산대구후원회(회장 김규혁)와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대구지부협의회(회장 곽진섭)가 주최하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본부장 문희영)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구지부(지부장 임동문)가 주관한 가운데 총 2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골프를 통해 회원 간의 교류 및 친선을 다지고 법무보호대상자 및 취약계층 자녀 장학기금 마련을 위해 개최되었으며, 대회를 통해 모금된 후원금은 대구·경북지역 법무보호대상자 및 취약계층 자녀들에게 생계비 및 학습비로 지원된다.

    2024-05-01 09:48:18

  • 李, 尹 앞서 '재명10조' 읊자 안철수가 한 말 [뉴스캐비닛][영상]

    李, 尹 앞서 '재명10조' 읊자 안철수가 한 말 [뉴스캐비닛][영상]

    - 방송: 매일신문 유튜브 〈이동재의 뉴스캐비닛〉 (평일 18:30~17:30) - 진행: 이동재 매일신문 객원편집위원 - 대담: 안철수 국민의힘 국회의원 ▷이동재 객원편집위원(이하 이동재): 이동재의 뉴스 캐비넷 함께하고 계십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첫 영수회담이 오늘 낮에 열렸는데요. 오늘 회담의 의미와 평가, 그리고 총선 이후 국민의힘의 향방에 대해서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모시고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저희 뉴스캐비넷의 첫 게스트입니다. 의원님 나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하 안철수): 네 반갑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이동재: 예 안녕하십니까 의원님 늦었지만 당선 먼저 축하드립니다 ▶안철수: 감사합니다. ▷이동재: 총선 때 제가 기억나는 게 지상파 출구조사에서 약간 뒤처지는 것으로 나왔었어요. ▶안철수: 그랬죠 네 ▷이동재: 실제 또 개표 결과는 정반대였어요. 그래서 그전에 여론조사도 좀 그런 식이었고요.그래서 좀 출구조사가 야속하기도 하셨을 것 같은데 당시 심정이 좀 어땠습니까? ▶안철수: 아니 저는 미리 캠프 구성원들에게 이야기를 했습니다.사실 우리 동네가 전국에서 거의 1위 수준의 사전투표율을 보였거든요.33%가 사전투표를 하셨어요. 그래서 거기에 대해서는 일일이 조사를 못하니까 여론조사를 돌렸습니다.그래서 거기서 오차가 많이 날 것이고 그다음에 또 사전 출구조사를 할 때도 모든 투표소를 조사를 하는 것이 아니고 일부만 따서 그리고 또 그중에서도 5명 중에 1명만 샘플링 하지 않습니까?그래서 거기서 또 아주 오차 범위가 넓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렇게 말씀드렸죠.이렇게 오차 범위가 넓은 조사 결과가 이제 곧 발표되니까 이기는 결과가 나온다고 박수치고 환호하지 마시고 그다음에 또 지는 결과가 나오더라도 실망하지 마시고 끝까지 지켜보시라.결국은 투표 주민투표 그 자체가 결정하는 것이다.그래서 저희가 아마도 생방송된 캠프 중에서 가장 차분했을 겁니다. ▷이동재: 표 차이가 생각보다 또 많이 났어요. 근데 ▶안철수: 경기도에서 제일 크게 이겼죠. 만 천표 이겼으니까요. ▷이동재: 참 어쨌든 축하드립니다. ▶안철수: 예 감사합니다. 뭐죠? 출구조사는 5.6%가 지는 걸로 나왔더라고요. ▷이동재: 예 또 그런 재미가 있는 거죠. 또 그렇게 이기는 재미가 또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안철수: 그래서 저 농담 반 진담 반으로 그랬습니다. 서로 이제 해단식 할 때 틀린 출구조사가 우리의 기쁨을 두 배로 만들었다고 ▷이동재: 역시 좋습니다. 예 ▷조유나 아나운서(이하 조유나): 의원님 축하드립니다. 실제로 뵈니까 화면보다 훨씬 잘생기신 것 같은데 감사합니다.이렇게 또 빛나는 외모만큼 제가 최근에 또 tv를 보다가 깜짝 놀랐습니다.SNL 출연하신 거 봤거든요. 깜짝 놀란 게 이 외모만큼이나 또 개그감이 너무 깜짝 외국에서 가장 살이 많이 쪄서 돌아오는 곳이 어떤 곳인가 한 번 더 여쭤보겠습니다. ▶안철수:오키나와거든요. 왜 그러냐면 5끼나 나와서 그걸 먹어야 되기 때문에 여러분 5끼 먹으시는 분 오키나와에서 네 살이 많이 찌는 곳이다라고 하시는데 근데 제가 저기 개그를 많이 하는 편이 된 게 지역에서 축사 요청이 많거든요.그래서 아주 다양한 행사를 가게 되면 형식적인 축사는 다들 재미없지 않습니까?축사하는 동안에 다른 데 보고 있고 해서 제가 생각해 보니까 차라리 거기에 맞는 재미는 개그를 하면 함께 축제 분위기도 되고 웃을 수도 있겠다 싶었습니다.그래서 예를 들자면 ▶안철수: 축구 선수들이 한번 모여서요. 네. 근데 그 축사를 하는 게 빤하죠.근데 저는 뭐라고 했냐면 여러분들 혹시 축구 선수들이 제일 좋아하는 카페가 어딘지 아십니까?물어봤습니다. 어디일까요? 모르시더라고요.네 그래서 제가 알려드렸죠. 공차. ▷이동재: 저도 모르게 피식했는데 좀 창피하네요. 제가 웃으면 안 되는데 ▷조유나: 또 차기 대통령 질문에 대한 답변도 인상 깊었습니다. ▶안철수: 사실 개그니까 그냥 저요 저요 이렇게 할 수 있지만 사실 그게 그렇게 다큐로 만약에 찍는다면 그렇게 경솔하게 할 수는 없는 거죠.제가 몇 번 이렇게 대선을 치러보니까 이런 것 같아요.그 시대에 정말로 어떤 사람이 필요한가는 각자의 마음속에 이렇게 자리 잡지 않습니까?그게 모이면 전 국민이 모이면 그것이 시대 정신이 되는 겁니다.그래서 그런 인물상에 맞는 사람이 당선이 되게 되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그래서 저 같으면 과학기술 쪽으로 다른 사람은 없으니깐요.과학기술적으로 제대로 경제 발전시키고 그리고 또 일자리를 만들 수 있고 우리나라 경쟁력을 높일 수 있으니까 아마 그런 사람이 필요한 시대가 된다면 이제 저한테도 기회가 있는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또 다른 쪽에 잘하시는 분께 기회가 있는 것 아닌가 싶어서 ▶안철수: 어쨌든 저는 제가 잘할 수 있고 할 수 있는 일들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조유나: 개그라고 하셨지만 제가 눈빛에서 열의를 봤습니다.3년 후에 또 기대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동재: 일단 개그와 열의를 봤으니까 영수회담 얘기 한번 해봐야 될 것 같아요.오늘 제가 정부 출범 이후에 영수회담이 오늘 처음으로 열렸잖아요.저희가 처음에는 1시간 정도 될 것 같아서 예상을 했는데 2시간 10분이나 진행이 됐어요.이게 그래서 4시 14분에 종료를 했습니다. 근데 이재명 대표가 회담에 앞서고 장장 a4 용지 10장을 읽고 갔어요.그래서 국정 방향을 돌릴 마지막 기회다. 거부권 행사는 유감이다.가족분 의혹도 정리해야 된다 이러면서 김건희 여사를 우회적으로 지적을 했죠.아예 작심 발언을 했어요. 오늘 회담 어떻게 일단 평가를 하시겠습니까? ▶안철수: 일단은 정부에서 빨리 협상을 마무리 지었으면 했습니다.그래서 이게 한 번으로 끝날 것은 아니기 때문에 왜냐하면 이제 192석 아니겠습니까?야당이 그렇게 되면 우리가 협치를 안 할 수 없습니다.그래서 이런 것들을 정례화를 할 테니까 이번에는 가장 중요한 주제 3개 정도만 하자고 미리 안을 내고 빨리 그것을 합의를 했으면 사실 오늘같이 그렇게 야당 대표가 하고 싶은 말 그렇게 다 하는 판을 깔아주지는 않았을 것 아닌가 그런 게 좀 아쉽습니다. ▷이동재: 판을 깔아줬다. 일단 저희도 처음에 그렇게 생각을 했어요.의제 없이 가겠다고 할 때 좀 위험한데 의제 없이 하자고 해놓고 본인 하고 싶은 말 다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줄 수 있는 거니까.근데 그런 또 이제 판이 만들어졌다. 그렇게 보시는 거죠? ▶안철수: 예 5장 읽을 줄 알았는데 10장을 읽었습니다. ▷이동재: 5장은 예상을 하셨어요. 그래도 근데 오늘 이제 또 이재명 대표가 얘기를 한 거가 이제 민생 회복 지원금 25만 원부터 시작을 해가지고 채상병 사건 특검법 이태원 특별법까지 적극적으로 수용을 해달라 이런 식으로 압박을 했는데요.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좀 어떻게 평가를 하세요? ▶안철수: 저 채상병 특별법에 대해서는 저는 보훈의 관점으로 접근하고 싶습니다.무슨 뜻이냐면 사실 국가의 존재 이유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서 존재하는 게 가장 중요한 이유 아니겠습니까?그래서 국가를 위해서 목숨을 바친 분은 국가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예우를 해드리는 것이 선진국이고 그리고 또 품격 있는 나라입니다.저는 우리나라가 그런 나라가 되기를 정말로 바랍니다.그런 뜻에서 최상병의 경우에는 진실을 밝히고 거기에 따라서 예우를 하는 것이 옳다.저는 그런 입장으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만 또 한편으로는 만약에 이게 실제로 이제 국회에 올라오고 그리고 또 당 내에서 당론이 만약에 정해진다면 저도 당원의 입장으로 또 당연히 거기에 따라서 같이 행동할 그런 마음의 준비도 같이 가지고 있다는 말씀드립니다. ▷이동재: 현재 지금 공수처에서 수사를 하고 있기는 하잖아요.그러면 특검법 그러니까 특검에 대해서는 열린 마음으로 보고 있다 이렇게 저희가 해석을 해도 되는 걸까요?그러면 ▶안철수: 그러니까 원칙적으로는 사실은 특검이라든지 또는 검찰의 수사가 끝난 다음에 그 결과가 미진하면 그때 여야가 합의를 해서 특검을 하는 것이 옳죠.지금까지의 관행이 쭉 그랬습니다. 그러니까 사실 공수처가 먼저 수사를 했으면 사실 이런 논란도 좀 적었을 텐데 좀 너무 뒤늦게 수사한 것도 좀 문제긴 합니다. ▷이동재: 예 그리고 이제 또 의원님께서 그 말씀을 하셨어요.민생 회복 지원금과 관련해서 서민과 대기업 총수에게 25만 원의 효과는 너무도 다르다 그렇게 말씀을 하셨는데 이게 만약에 민생 회복 지원금에 대해서 야당이 이렇게 주장을 하고 있잖아요.도입을 해야 된다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좀 어떻게 보고 계세요? ▶안철수: 그러니까 사실 보편복지라는 것이 있고 그다음에 또 선별복지라는 것이 있지 않습니까?그런데 예를 들면 교육은 보편복지가 맞습니다. 아무리 재벌 총수의 아들이라고 하더라도 그 아이들만 초등학교 입학금을 받는다 이거는 옳지는 않은 거죠.교육은 평등하게 다 치르니까 보편복지가 맞는데 이렇게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금 있지 않습니까?네 그러면 그건 당연히 효과를 따져야죠. 근데 어려우신 분들은 아마도 25만 원을 받으시면 그걸 다 쓰실 겁니다.그러니까 경제 활성화에 그 부분은 도움이 되죠. 그렇죠 근데 재벌 총수 분이 25만 원을 받으신다.아마 안 쓰고 어디에 놔두시거나 은행에 그냥 저축하시겠죠.그러니까 아무런 효과가 없는 겁니다. 그래서 그럴 바에야 정말 이 목적 자체가 경제 활성화에 있다고 한다면 그건 당연히 형편이 어려운 분들에게 집중해서 도와드리는 것 그것이 맞다 저는 그런 생각입니다. ▷이동재: 선별적으로 지급을 해야 된다 그렇게 보시 ▶안철수: 그렇죠 그리고 또 하나 또 말씀드리고 싶은 게 저는 이재명 대표가 계속 아주 옛날부터 그런 주장을 계속해 왔어요.모든 분야를 보편복지화하는 그런 이야기들을 하는데 이게 기축통화국과 비기축통화국을 구별을 못하는 거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합니다. ▷이동재: 대선 때 생각이 나네요. ▶안철수: 그러니까 사실은 아시다시피 기축통화국이라는게 달러를 찍어내는 미국이라든지 엔화를 찍어내는 일본이라든지 유로화를 찍어내는 EU같은 데서는 마음대로 찍어내도 되죠.그렇다고 그 나라들이 파산하지는 않으니깐요. 그래서 그 나라들은 사실은 전체적인 평균으로 보면 GDP 대비해서 굉장히 부채 비율이 높습니다.그래도 나라는 끄떡없습니다. 반면에 비기축통화국 우리나라처럼 국제적으로 통용이 잘 안 되는 원화 같은 경우에는 보통 평균이 50% 중반 정도이거든요.근데 지금 점점 올라가서 이제 50%가 조금 넘었습니다. ▷이동재: 부채가 많이 늘었죠. ▶안철수: 그래서 이게 이 상태로 가면은 결국은 이 전체 비기축통화국의 평균도 넘어서서 우리나라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그렇게 되면 우리나라 신용등급이 강등이 되고 외국에 우리가 돈을 빌릴 때 이자율이 높아지면서 결국은 우리가 경험했던 것이 IMF 외환위기 아니겠습니까?맞습니다. 이게 올 수 있어서 이런 것들을 우리가 미연에 방지하고자 이런 무조건 퍼주기는 안 된다고 그렇게 말씀드리는 겁니다. ▷이동재: 알겠습니다. 근데 오늘 이제 이재명 대표가 말했던 것 중에 협력하겠다고 한 부분도 좀 있었어요 보니까 연금 개혁하고 의료 개혁 또 얘기를 했는데 의원님께서 또 의료 개혁 관련해서는 또 요즘에 많이 또 말씀을 하셨잖아요이재명 대표가 의료개혁에 대해서는 민주당도 적극 협조하겠다 국회 공론화 특위에서 논의를 하자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의원님이 보시기에는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평가를 하십니까? ▶안철수: 저는 일단은 제 입장부터 말씀드릴게요. 저는 점진적인 증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의사에 대해서 그리고 근데 그러기 위해서는 정확하게 숫자를 정해야죠.이게 정말 100년지 대계 아니겠습니까?의사분들은 한 번 이제 면허를 받으시면 거의 평생 진료를 하실 수 있기 때문에 정말로 중요하거든요.한 사람 한 사람 이렇게 뽑는 것이 그런데 그러려면 정확하게 추산을 해야 되는데 지금 현재 2천 명이 어떤 과학적인 근거나 정확한 추산이라고 보기는 좀 어렵습니다.그래서 반발이 심하고 그리고 또 더 문제가 이것 때문에 지금 현재 학생들도 돌아오지 않고 전공의들도 돌아오지 않는데 이렇게 되면 어떤 문제가 발생하느냐 우선은 지방에 있는 병원부터 파산이 시작됩니다.그래서 아마 내년 정도 되면 빅5라고 불리는 거대한 병원들도 더 이상 견디기가 힘든 그런 상황이 됩니다.그리고 당장 내년에 인턴으로 갈 사람도 없고 공중보건이나 군의관으로 갈 사람도 없어집니다.대신에 또 ▶안철수: 그 아래 학년은 인원이 2배가 되는 거죠. 도저히 가르칠 수 없는 감당 불가능한 상황이 이렇게 전개가 됩니다.그래서 이런 것들을 막기 위해서라도 제가 제안한 것이 사실 의사를 키우는 데 14년이 걸리거든요.의대 6년 인턴 1년 레지던트 3~4년 그다음에 남자 같으면 군의관까지 하면 14년이 걸리는 이후의 일이니까 오래 걸리네요.1년 정도 유예하는 거는 크게 보면 우리나라 역사적으로 크게 지장이 없습니다. ▷이동재: 근데 이제 이 부분도 좀 우리가 살펴봐야 되는 게 교육부가 그래도 지금 2천 명을 증원을 하겠다는 식으로 시그널을 줬고 4월 말까지 의대에서 제 입장을 줘라 이런 식으로 진행을 하고 있잖아요.근데 이거를 믿고 이 재수하는 학생들도 있고 지금 의대 입시를 준비하는 그런 학생들도 있는데 이런 학생들 입장에서는 또 갑자기 증원하겠다고 그랬다가 1년을 유예해버리면 상당히 인생에 또 지장이 생기는 ▶안철수: 그러니까 그게 두 가지 문제가 있는 게요. 일단 첫 번째로 교육 정책에 대해서는 하나의 불문율이 있습니다.뭐냐 하면 이런 대입에 대해서 어떤 정책의 변화가 있을 때는 3년 뒤부터 시행한다는 불문율이 있습니다.그래서 지금 당장 올해 되는 것이 아니라 3년 동안 이제 학생들이 준비를 할 수 있는 유예기간을 두는 거죠. 근데 이번에 그 룰이 전혀 안 지켜져서 사실 학생들이 굉장히 혼란에 빠져 있다는 그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두 번째는 이게 빨리 정리가 안 되면 지금 당장 올해 대입 준비를 하는 사람들이 어디를 갈지 지금 정하지 못하고 있거든요.그래서도 이거에 빨리 정해져야 된다. 지금 현재는 4월 말 그러니까 얼마 안 남았네요.내일이네요 ▷이동재: 며칠 안 남았죠. 내일 모레 ▶안철수: 내일까지 각 대학별로 몇 명을 뽑는다는 것을 일단은 공지를 하고 그다음에 이게 정부의 공식 기관을 거쳐가지고 완전히 승인이 되고 행정적으로 확정이 되는 게 5월 말입니다. 근데 이번 같은 경우는 지금 시간이 워낙 없으니까 이런 부분들을 어느 정도 새로 법을 만들더라도 어느 정도 약간 유예시켜서 1년 정도는 우리가 시간을 벌고 제대로 계산을 해보자 추계를 해보자 아니면 우리나라 내에서 안 된다면 사실 지금 현재 서울대에서 제안한 것이 연구비를 내서 이걸 연구를 한 다음에 SCI 논문이라고 있습니다.그러니까 외국에서 유명한 그런 전문가들이 전부 다 승인하면 SCI 논문에 이렇게 게재가 될 수 있거든요.거기에서 한국이 지금 언제 몇 명의 학생들을 받고 언제 몇 명의 의대 교수를 받으면 문제가 없겠는지 그러면 그건 국제적으로 공인되는 숫자 아니겠습니까? 거기에 따라서 하면 된다는 거죠. ▷이동재: 그럼 의협은 근데 또 증언 철회 없이는 대화도 없다 이런 입장으로 또 요즘에 강공 모드로 가고 있는데 의협에 대해서는 또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안철수: 사실 제일 문제가 의협의 입장과 의대 교수님들의 입장과 의대 전공의들의 입장과 학생들의 입장이 사실 다 다릅니다. 조금씩 다 다른데 저는 결국은 의대 교수와 전공의들 그 문제가 우선 해결이 되면 차차 이제 의협도 결국은 거기에 동의할 수밖에 없지 않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안철수: 오늘 아침에 제가 사실 그래서 기대하는 어떤 글을 올렸습니다.세 가지였습니다. 그러니까 이제 영수회담을 기왕이 하니까 첫 번째는 이제 다음에는 아마 여당 대표가 뽑힌 후일 거 아니겠습니까?그렇죠 그렇게 되면 정기적으로 여야정 협의체를 만들어 가지고 이런 협치에 대한 문제들을 해결하자 왜냐하면 지금 192석이나 가지고 있으니까 아무래도 협조가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그 다음에 또 두 번째로는 당장 급한 현안인 이 의료개혁 문제에 대해서 같이 합의를 이루자 그런데 저는 정치권이 거기에 들어가는 건 반대입니다.정치권은 잘못하면 정쟁에 휩싸이기 쉽거든요. 그래서 오히려 저는 의사들과 정부와 그리고 필요하다면 환우회 같은 환자와 가족들이 모여 있는 그런 직접적인 이해 당사자분들 그리고 또 필요하다면 외국의 OECD 같은 공신력있는 기관들 이렇게 묶어서 협의체를 만드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아니면 최소한 정부와 의사만이라도 이렇게 가는게 낫지 여기에 정치권이 끼는 것은 좀… ▶안철수: 오히려 부작용이 있을 수 있겠다 싶습니다. ▷이동재: 아까 그런데 차기 당대표를 말씀하셨는데 그 차기 당대표가 의원님이 될 수도 있는 거죠? ▶안철수: 저는 지금 현재 당 대표에 대해서 어떤 생각도 하고 있지 않습니다.여러 번 사실 말씀을 드렸는데 해석에 따라서 어떤 분은 또 ▷이동재: 기사가 다 달라요. ▶안철수: 그런데 사실 지금 저한테 모든 것은 제가 패북에도 어제 썼듯이 당의 개혁 어떻게 하면 된다 그리고 또 이제 내일 서울대에서 하루 종일 심포지엄이 열립니다.거기 참석할 텐데요. 거기에서 이제 의료개혁 어떻게 하면 제대로 할 수 있을까 이 두 가지 문제 푸는 게 제일 주 관심사입니다. ▷이동재: 예 알겠습니다. 이제 그러면 또 의원님 페이스북 얘기 잠깐 좀 해볼게요.의원님이 어제 페이스북에 올린 메시지가 좀 있었는데요.이게 좀 화제가 됐어요. 총선 참패 원인을 제공한 당정 핵심 관계자들의 성찰을 촉구한다라고 하면서 이제 2선 후퇴를 요구를 한 건데 이게 총선 당시에 인재영입위원장 역임했던 이철규 의원 염두에 뒀다 이런 기사가 많았어요.자세한 말씀 좀 듣고 싶어요. 저희 ▶안철수: 저는 개인적으로 누구를 이렇게 지칭한 건 아닙니다.당연한 민심을 제가 전달한 건데요. 동네에서 이제 여러 주민들을 만나 뵈면 아무래도 이번 총선에서 정말 참패를 했지 않습니까?역대급 참패를 했습니다. 그렇게 되면 총선에서 책임을 졌던 지도부들은 2선 후퇴하는 게 그게 도리고 그리고 또 그렇게 해야지만이 이 당이 이제는 바뀌는구나 이제 민심에서 이렇게까지 결과를 주신 데 대해서 반성하고 혁신하고 그럴 의지가 있구나 이렇게 받아들여질 것 같아서 이제 그렇게 쓴 겁니다. ▷이동재: 이철규 의원은 또 누군가는 또 악역을 담당을 해야 된다 또 이렇게 얘기를 했거든요.그건 어떻게 보시는지 ▶안철수: 예 뭐 저 본인이 어떤 의도로 그렇게 말씀하셨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어쨌든 제 입장은 확고하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동재: 알겠습니다. 그리고 의원님 말씀 조금 더 이제 드리자면 인구 절반이 모여 사는 수도권 민심 받들기를 거부하는 정당이라면 향후에도 집권당과 전국 정당의 길을 포기한 정당의 다름 아닐 것 말씀을 좀 세게 하셨어요.전당대회 룰도 당원 50 민심 50으로 바꾸자고 하셨는데 이거 부연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안철수: 그러니까 정말 많은 지지자분들이 사실 윤석열 대통령까지 당선시킨 국민들 아닙니까?같은 국민 아닙니까? 5년 만에 이렇게 헌정사상 처음으로 정권교체를 이루었으니까요.그런데 이제 이 국민들이 여러 가지 이유로 실망을 하신 겁니다.그러면 당이 바뀌겠다는 모습을 보여야 되는데 그 가장 중요한 것이 전당대회 룰 같습니다.그래서 지금까지는 100% 당원으로만 했다면 이것을 저는 민심 50대 당심 50으로 이 정도로도 바꾸는 것이 국민들에게 주는 시그널이 아주 효과가 있을 거다.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제안을 한겁니다. ▷조유나: 민심 50이라고 하니까 또 제가 몇 년 전까지 학생이었거든요.제가 의료 개혁 이야기를 나오니까 되게 공감이 많이 됐던 게 좀 열심히 공부를 하고 싶어서 3수를 했습니다. 3수를 했는데 이게 수능이 올해 다르고 내년 다르고 또 내후년 다르고 이렇게 되는 시기에 3수를 하다 보니까 너무 또 저는 또 학생의 입장으로서 바라봤을 때 의대 정원 자체가 근간이 흔들리면 안 되겠다 좀 정확하게 짚고 넘어갈 부분을 또 짚고 이런 부분이 또 학생으로서의 민심에 해당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말씀 들으면서 생각이 들었습니다. ▶안철수: 예 맞습니다. 사실 아까 3년 이야기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이런 저기 의대 증원 문제 포함해서 이 교육에 대한 정책들이 바로 올해부터 시행된다.저는 이건 정말로 바람직하지 않고요. 3년 정도는 애들한테 시간을 줘야지 거기에 맞춰서 준비를 하죠.그런 면에서도 이번 정부 정책이 문제가 좀 있었다 생각합니다. ▷이동재: 근데 이제 아까 당심 50 민심 50 이 얘기 잠깐만 더 이어가자면요.당이라는 게 사실 당비를 내는 당원들로 운영이 되잖아요.그리고 영남 지역에서는 또 서운하게 느끼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수도권 얘기를 하면 그러니까 이철규 의원은 영남 당선인들이 무슨 죄를 지었냐 또 이런 얘기를 했고 권영진 당선인도 영남 때문에 당이 그나마 유지가 된 것 아니냐 이렇게 발언했는데 수도권 민심과 전통적인 영남 지지층을 함께 아우르는 그런 방안 없습니까? ▶안철수: 맞습니다. 저도 사실은 영남 자민련이라는 표현을 제일 싫어합니다.그거는 영남에 정말 우리 당을 지지하는 분들의 마음에 상처를 입히는 굉장히 저는 안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그래서 오히려 저희는 그런 게 아니고 오히려 영남에서 이렇게 저희를 믿고 밀어주시는 이 당원분들을 위해서도 우리는 정말 전국 정당이 되겠다 그래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게 그렇게 해드리는 것이 저희들의 사명이고 목표다.저는 그렇게 말씀드립니다. ▷이동재: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의원님께서 오늘 이제 비대위원장에 황우여 전 새누리당 대표가 ▶안철수: 예 ▷이동재: 또 임명은 아니고 지명이 됐죠. 지명이 됐는데 ▶안철수: 사흘 뒤 전국위원회에서 투표를 합니다. 그때 확정이 됩니다. ▷이동재: 황우현 비대위원장 지명자 어떻게 보십니까? ▶안철수: 저는 아주 무난한 인선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또 많은 사람들 이렇게 의견이 다를 때 조율도 잘하시는 분이거든요.그래서 저는 지금 현재로서는 가장 중요한 게 비대위원들을 어떤 사람으로 선정할 것인가 저는 그게 키라고 생각해요.그래서 저는 예를 들면 강북에서 어렵게 당선된 당선인도 있지 않습니까? ▷이동재: 김재섭 예 ▶안철수: 그리고 또 정말 아깝게 낙선하신 분들도 계시고 이런 그리고 또 청년층도 있고 그래서 아주 다양한 분들로 이렇게 다양한 목소리를 담을 수 있는 그런 비대위 구성이 되는 게 가장 바람직하다.그리고 거기에서 아마도 우리 당의 가장 뭐라 그럴까요 우리 당의 운명을 결정짓는 그런 대표를 뽑는 룰을 만들 수 있다 이런 생각입니다. ▷조유나: 의원님 그럼 무난하다는 뜻이 100% 마음에 들지는 않는 걸까요? ▶안철수: 아니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지금 상황에서 제일 무난한 선택이고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는 이유가 미리 비대위원장과 비대위원을 한꺼번에 뽑지 않고 비대위원장만 인선하고 이제 비대위원을 구성하는 과정에서 이런 다양한 비대위원들을 뽑으면 그걸 잘 관리하실 수 있는 분이다 그런 뜻으로 드린 말씀입니다. ▷이동재: 그리고 저희 좀 더 여쭤보고 싶은 게 의원님 아까 당대표 출마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이게 지난 총선을 지휘했던 한동훈 전 위원장 당대표 출마 여부를 놓고도 의견이 분분해요.보면 한 전 위원장이 출마를 만약에 하게 되면 당 대표 만약에 의원님이 출마를 하신다면 또 경쟁자가 될 수도 있는데 ▶안철수: 글쎄요. 그거는 이제 전적으로 아마 한 위원장 결심에 달린 문제 아니겠습니까?그래서 어떤 결심을 하시든 저는 한 위원장님 그 결정을 존중합니다. ▷이동재: 알겠습니다. 벌써 시간이 거의 다 됐는데요. 저희 시청자 여러분께 꼭 강조하시고 싶으신 부분이라거나 하시고 싶은 말씀 있으면 짧게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안철수: 사실 제가 지금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그 두 가지가 민생 문제 그 다음에 또 의료개혁 문제 이 두 가지 아니겠습니까?국민들이 이 부분에 대해서 가장 관심이 높습니다.그래서 저는 계속 이렇게 대치하다가 파국으로 가기를 정말로 원치 않습니다.그래서 이 두 문제를 해결하는 게 당장은 우리 당이 성공하고 그리고 또 지지율을 높일 수 있는 정말로 중요한 계기다 그러니까 위기가 기회란 말도 있거든요.그러니까 이럴 때일수록 우리가 단합해서 이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면 108석으로도 앞으로 충분히 우리가 제대로 잘 할 수 있다 그래서 제가 하나의 예를 들어서 말씀드리면 오바마 대통령 2기 후반 때입니다.그러니까 오바마 대통령이 7년 정도를 했었죠. 그때 상원과 하원이 다 여소야대였습니다.그러니까 사실은 그냥 표결하면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죠.근데 그때 오바마 대통령이 꺼낸 정책들이 전부 국민들이 환영하는 그런 민생들이었습니다.그러니까 결국은 야당이... ▶안철수: 아무런 반대도 못했고 그래서 임기를 잘 끝낸 적이 있습니다.저는 윤 대통령께서 그리고 또 우리 당도 그 사례를 잘 참고하면 얻을 것이 많겠다 이런 생각을 하고 저도 최선을 다해서 우리 당의 일원으로서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이동재: 제가 한 가지만 더 여쭙고 싶은데 의원님은 비윤으로 분리가 많이 되시는데 비윤 맞아요? ▶안철수: 그러고 싶지 않았습니다만 지난 총선 때 아시겠습니다만 결국은 그렇게 몰릴 수밖에 없었죠.그렇지만 저는 예를 들면 쓴소리도 두 가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하나는 망하라고 하는 쓴소리가 있고요 또 하나는 이것만 조금 바뀌면 우리 당의 지지율이 높아질 수 있는데 저는 후자입니다.그래서 저는 이거를 같은 쓴 소리가 아니고 오히려 참 소리라고 하는 게 맞지 않나 그래서 저는 계속 지금도 계속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이런 참소리들을 해서 우리 당의 지지율이 끌어올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 다하겠습니다. ▷이동재: 알겠습니다. 첫 게스트로 오셔서 좋은 말씀해 주신 안철수 의원님께 감사드립니다.앞으로 종종 좀 모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철수: 네 고맙습니다. ※ 인용 시 '매일신문 유튜브 〈이동재의 뉴스캐비닛〉'으로 출처 표기 바랍니다.

    2024-04-29 20:27:05

  • 양주골 민물장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나눔현판 전달식

    양주골 민물장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나눔현판 전달식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양주골 민물장어(대표 박외숙)가 가게의 수익 일부를 기부하는 나눔현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양주골 민물장어는 대구 수성구 들안길에 위치한 민물장어 식당으로 지역의 보호대상아동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정기후원에 동참했다. 박외숙 대표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소외계층 아동들이 꿈을 이루고 희망적인 미래를 여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2024-04-22 09:24:51

  • 초록우산-대구 수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 지역 보호대상아동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초록우산-대구 수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 지역 보호대상아동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초록우산 대구지역본부(본부장 문희영)는 대구 수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이창민)와 대구 수성구 지역의 보호대상아동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알렸다. 이날 업무협약은 초록우산의 1천만 원의 사업비 지원을 통해 대구 수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관내 보호대상아동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상담 지원 사업인 '함께 성장, 심심(深心) 정신건강 프로젝트' 운영과 아동양육시설 내 마음건강존을 조성하여, 대구 수성구 아동들의 건강한 심리정서적 자립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창민 센터장은 "지역의 보호대상아동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초록우산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적극적인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보호대상아동의 정서적 자립을 위한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문희영 본부장은 "정서적인 문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보호대상 아동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대구 수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2024-04-12 10:41:37

  • ㈜일성도금 손병기 대표, 초록우산 그린리더83호 위촉

    ㈜일성도금 손병기 대표, 초록우산 그린리더83호 위촉

    초록우산(대구경북권역 총괄본부장 문희영)은 ㈜일성도금 손병기 대표를 그린리더 83호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주)일성도금은 대구광역시 달서구에 위치한 표면처리 기업이다. 그린리더클럽으로 위촉된 손병기 대표는 지역의 보호대상아동의 안정된 자립환경 마련을 위해 정기후원에 동참하며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설 예정이다. 그린리더클럽은 초록우산의 중‧고액 후원자 모임으로 대구지역에서는 나눔 문화 확산과 더불어 지역 내 아동 복지 시설을 지원하기 위한 젊은 후원자들의 모임으로 구성되어 있다. 위촉된 그린리더는 아동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아동옹호활동과 초록우산의 사업 지원, 후원자 개발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83호 그린리더로 위촉된 손병기 대표는 "대구의 미래,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가 될 아이들을 위해 후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아이들을 위한 또 하나의 초록우산이 되어,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아이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희영 초록우산 대구경북권역 총괄본부장은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일성도금 손병기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후원자분들이 주신 따뜻한 마음을 아이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4-05 17:00:03

  • 국민건강보험공단 수성지사 김혜경 과장, 초록우산 그린리더82호 위촉

    국민건강보험공단 수성지사 김혜경 과장, 초록우산 그린리더82호 위촉

    초록우산(대구경북권역 총괄본부장 문희영)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수성지사 김혜경 과장을 그린리더 82호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김혜경 과장은 지역의 보호대상아동의 안정된 자립환경 마련을 위해 정기후원에 동참하며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설 예정이다. 그린리더클럽은 초록우산의 중‧고액 후원자 모임으로 대구지역에서는 나눔 문화 확산과 더불어 지역 내 아동 복지 시설을 지원하기 위한 젊은 후원자들의 모임으로 구성되어 있다. 위촉된 그린리더는 아동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아동옹호활동과 초록우산의 사업 지원, 후원자 개발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82호 그린리더 김혜경 과장은 "내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부터 돕자는 생각으로 가장 투명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후원을 시작했다"며 "나의 작은 도움으로 건강하게 성장한 아이들을 보며 뿌듯함을 느낀다. 주변 지인들에게도 나눔에 동참하는 것을 적극 권유하겠다"고 소감을 알렸다.

    2024-04-03 16:46:10

  • 카앤데이 김진년 대표, 초록우산 그린리더81호 위촉

    카앤데이 김진년 대표, 초록우산 그린리더81호 위촉

    카앤데이 김진년 대표가 그린리더 81호로 위촉됐다. 카앤데이는 경상북도 구미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자동차와이퍼 전문 쇼핑몰 업체다. 그린리더클럽으로 위촉된 김진년 대표는 지역의 보호대상아동의 안정된 자립환경 마련을 위해 정기후원에 동참하며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설 예정이다. 그린리더클럽은 초록우산의 중‧고액 후원자 모임으로 대구지역에서는 나눔 문화 확산과 더불어 지역 내 아동 복지 시설을 지원하기 위한 젊은 후원자들의 모임으로 구성되어 있다. 위촉된 그린리더는 아동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아동옹호활동과 초록우산의 사업 지원, 후원자 개발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김진년 대표는 "최근 경기가 많이 좋지 않음을 체감한다. 이러한 어려운 경제상황에 특히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서 내가 조금 더 솔선수범하면 좋을 것 같아서 그린리더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주변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4-04-01 09:53:35

  • ㈜부원에코베라 권대열 부대표, 초록우산 그린리더 78호 위촉

    ㈜부원에코베라 권대열 부대표, 초록우산 그린리더 78호 위촉

    초록우산(대구경북권역 총괄본부장 문희영)이 ㈜부원에코베라 권대열 부대표를 그린리더 78호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주)부원에코베라는 경상북도 구미시 장천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친환경 업사이클링 전문회사이다. 그린리더 클럽으로 위촉된 권대열 부대표는 지역의 보호대상아동의 안정된 자립환경 마련을 위해 정기후원에 동참하며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설 예정이다. 그린리더클럽은 초록우산의 중‧고액 후원자 모임으로 대구지역에서는 나눔 문화 확산과 더불어 지역 내 아동 복지 시설을 지원하기 위한 젊은 후원자들의 모임으로 구성되어 있다. 위촉된 그린리더는 아동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아동옹호활동과 초록우산의 사업 지원, 후원자 개발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78호 그린리더로 위촉된 ㈜부원에코베라 권대열 부대표는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볼 때 마다 미안하고, 돕고 싶은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지인분에게 소개받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후원을 시작했다"며 "나의 작은 도움으로 건강하게 성장한 아이들을 보며 뿌듯함을 느낀다. 주변 지인들에게도 나눔에 동참하는 것을 적극 권유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4-03-27 09:24:11

  • 초록우산 대구 그린리더클럽 그린리더 79호 비케이 INC 박정수 대표 위촉

    초록우산 대구 그린리더클럽 그린리더 79호 비케이 INC 박정수 대표 위촉

    초록우산(대구경북권역 총괄본부장 문희영)은 비케이 INC 박정수 대표(초록우산 대구후원회 재무국장)를 그린리더 79호로 위촉했다. 박정수대표는 대구에 위치한 IT업체로 초록우산을 통해 수익의 일부를 보호대상아동의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위해 후원하고 있다. 79호 그린리더로 위촉된 박정수 대표는 "좋은 기회를 통해 나눔에 함께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며 지역의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어린이재단과 동참하신 그린리더분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희영 대구경북권역 총괄본부장은 "대구 그린리더클럽 그린리더로 지역아동을 위한 따뜻한 동행을 결심해 주신 박정수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보호대상아동이 안정된 환경에서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그린리더클럽은 초록우산의 중‧고액 후원자 모임으로 대구지역에서는 나눔 문화 확산과 더불어 지역 내 아동 복지 시설을 지원하기 위한 젊은 후원자들의 모임으로 구성되어 있다. 위촉된 그린리더는 아동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아동옹호활동과 어린이재단의 사업 지원, 후원자 개발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2024-03-14 16:58:52

  • 초록우산 대구후원회 최상인 고문 40년 후원자 공로패 전달

    초록우산 대구후원회 최상인 고문 40년 후원자 공로패 전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대구경북총괄지역본부장 문희영)은 12일 초록우산 대구후원회 최상인 고문에게 40년 후원에 대한 공로패를 전달했다. 초록우산 대구후원회 최상인 고문은 1983년 11월부터 현재까지 40년 동안 끊임없이 대구지역아동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의 길을 걸어왔다. 최상인 고문은 2003년부터 2011년까지 초록우산 대구후원회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아동들을 위한 사랑을 나누었고, 2019년에는 유산기부자 모임인 그린레거시클럽에 가입하여 지역의 아동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구후원회 최상인 고문은 "다음 세대를 책임질 우리 지역의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지역사회 섬김에 앞장서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문희영 대구경북총괄지역본부장은 "대구지역의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40년동안 많은 도움을 주신 최상인 고문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나 그 도움을 전달받지 못하는 아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초록우산은 더욱이 아동 사례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3-13 09:22:19

  • 초록우산 대구후원회 정기총회 개최

    초록우산 대구후원회 정기총회 개최

    초록우산 대구지역본부(대구경북총괄본부장 문희영)가 지난 27일 들안길 정겨운 갈비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초록우산 대구후원회 신규운영위원 소개 및 위촉식, 우수회원 표창패 전달, 연간 활동계획 등을 공유하고 참여 회원 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초록우산 대구후원회는 대구지역 중고액 후원자들의 모임으로 1983년 12월 창립이 되었으며 대구지역 아동들을 위한 해외문화체험활동, 모자가정 제주도 가족여행지원, 산타원정대 사업 등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초록우산 문희영 대구경북총괄본부장은 "대구후원회 2024년 정기총회를 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 많은 분들이 대구후원회에 동참하여 대구지역 아동들에게 많은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동참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한 초록우산 대구후원회 김규혁 회장은 "대구지역의 아동들을 위해서 어제보다는 오늘, 오늘보다는 내일을 더 생각하며 지역사회의 아동들에게 희망과 꿈을 줄 수 있도록 많은 분들과 사업을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2-28 14:56:10

  • 1,170여 팀의 열전, 제4회 창한방병원배 대구 청년부 배드민턴 대회 성료

    1,170여 팀의 열전, 제4회 창한방병원배 대구 청년부 배드민턴 대회 성료

    '제4회 창한방병원배 전국오픈 대구광역시 청년부 배드민턴 대회'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의 열전을 마치고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창한방병원의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청년부 배드민턴 활성화와 체력 증진을 목표로, 대구육상진흥센터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최대 규모의 참가를 기록하며 총 7개 종목에서 1,170여 팀이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창한방병원팀은 이 중 최다참가자상을 수상하며 대회의 주목을 받았다.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이 펼쳐져 참가자들의 높은 열정과 우수한 기술이 돋보였다. 운영진은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많은 노력과 시간을 투자했다. 그 결과, 이번 대회는 참가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며 청년부 배드민턴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였다고 평가받았다. 또한 창한방병원은 대회 기간 동안 약 100여 명의 참가자들에게 도수치료 의료지원을 실시했으며 필요한 의료물품과 간단한 치료를 제공하는 의료지원 부스를 운영해 참가자들의 건강을 챙겼다. 이러한 적극적인 후원과 지원에 대구광역시 배드민턴협회는 창한방병원에 감사패를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번 대회는 오마이플레이를 통해 실시간 녹화 생중계되었으며 건강하고 활기찬 사회 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했다. 창한방병원은 이번 대회를 통해 청년부 배드민턴의 활성화는 물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2024-02-27 17:21:06

  • 경북대사대부초, 교복 물려주기 및 나눔 장터 수익금 전액 기부

    경북대사대부초, 교복 물려주기 및 나눔 장터 수익금 전액 기부

    초록우산(대구경북권역 총괄본부장 문희영)은 경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초등학교(이하 경북대사대부설초)가 교내 교복 물려주기 및 나눔 장터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고 알렸다. 경북대사대부설초 '교복 물려주기 및 나눔 장터' 행사는 지난 16일 학부모로 구성된 IB PYP 협력단의 주관으로 운영되었으며 전교생이 참여하여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교복을 기부하였다. 이날 행사 수익금은 총 3,043,000원으로 수익금 전액은 대구지역 취약계층 아동의 안정적인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교복 물려주기 및 나눔 장터 행사를 통해 경북대사대부설초 교육 공동체가 함께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학생들이 나눔의 기쁨과 보람을 몸소 배워 바른 인성을 가진 학습자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북대사대부설초 IB PYP 협력단 대표인 윤희영 학부모는 "바쁜 와중에도 나눔 장터 행사에 동참해 주신 학생 및 학부모님들과 학교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수익금이 지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초록우산은 1948년부터 전 세계 아동들이 존중받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 친화적인 환경개선과 아동의 목소리를 대변해 온 아동복지전문기관으로써 인재양성사업, 보호대상아동 자립준비사업 등 아동의 성장과 관련된 모든 영역에서 초록우산만의 특화되고 표준화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4-02-26 16:59:10

  • 오늘환경측정 권종욱 대표, 대구 서구청장 표창 수상

    오늘환경측정 권종욱 대표, 대구 서구청장 표창 수상

    대기환경 전문기업 ㈜오늘환경측정의 권종욱 대표이사가 지난 22일 서대구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 개최된 '제 47기 정기총회'에서 대구광역시 서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구정 발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주어지는 것으로 권 대표의 공로가 높이 평가된 결과다. ㈜오늘환경측정은 대기환경 분야에서의 전문성과 환경기술 및 컨설팅을 통한 국가 미세먼지 절감 기여, 저비용 VOC(휘발성 유기 화합물) 제거용 촉매 개발 등의 공로가 인정되어 이번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대구광역시 서구에 소재한 ㈜오늘환경측정은 전국 최대 규모의 종합 환경측정 및 분석 자가측정 기관으로, 환경부 산하 국립환경과학원의 정도관리 검증 및 미국 ERA(환경자원협회)로부터 '최우수 실험실'로 인정받았다. 또한 (사)한국환경기술인협회 환경기술지원단(ENTAS) 활동을 통해 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기술지도를 하며, 국내외 여러 기관으로부터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ISO 9001/14001/45001 (품질경영시스템, 환경경영시스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으로부터 '일·생활 균형 가족친화경영' 우수기업으로 지정받는 등 임직원 복지와 ESG 경영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권종욱 대표는 수상 소감에서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에 투자가 어려운 중소기업의 애로 사항을 경험과 기술력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2024-02-23 17:33:01

  • 초록우산 대구지역본부, 2024초록우산 아동권리옹호단 발대식 개최

    초록우산 대구지역본부, 2024초록우산 아동권리옹호단 발대식 개최

    초록우산 대구지역본부(본부장 문희영)가 지난 17일 '2024 초록우산 아동권리옹호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초록우산 아동권리옹호단은 아동이 자신과 타인의 권리에 대해 알고, 아동권리증진에 필요한 법과 정책을 개선하기 위해 아동 스스로의 목소리를 내는 초록우산의 아동참여조직이다. 서울부터 경기, 시흥,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제주까지 8개 지역 총 156명의 아동권리옹호단이 1년 간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대구지역본부 아동권리옹호단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총 20명으로 구성되었다. 1년간 진행되는 아동권리옹호단 활동은 상반기 2024년 제4회 대한민국 어린이대상 후보자 추천부터 투표 참여 및 독려, 하반기 디지털 폭력으로부터 아동 보호와 올바른 디지털 시민으로의 아동 성장을 목표로 온라인 세이프티 활동 등 대구지역의 이슈에 대한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2년째에 접어드는 대구 아동권리옹호단은 참여 아동들의 보호자들도 의무이행자로써 발대식에 참여해 아동들의 활동에 더 힘을 실을 예정이다. 윤희준(중앙중학교, 1학년)아동은 "평소에 아동권리에 대해 관심이 많아서 참여하게 되었는데 앞으로의 다양한 활동을 들어보니 훨씬 재밌어 보여서 기대가 된다"며 "학교와는 또 다른 자유로운 분위기라 신선했고, 대구지역의 대표로 아동권리옹호단에 참여한 만큼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초록우산 대구지역본부 문희영 본부장은 "초록우산 아동권리옹호단의 작년 한 해 동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가 변화하는 모습을 보며 대구지역의 아동권리 이슈를 탐색하고 스스로 목소리를 내는 활동의 중요성을 느꼈다"며 "2024년 초록우산 아동권리옹호단 또한 아동이 행복한 세상을 위해 다양한 옹호활동을 펼쳐갈 것이 기대가 되며, 많은 기회와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2-21 09:57:46

  • 한영공업(주) 박상조 대표, 초록우산 그린리더 75호 위촉

    한영공업(주) 박상조 대표, 초록우산 그린리더 75호 위촉

    초록우산(대구경북권역 총괄본부장 문희영)은 한영공업(주) 박상조 대표를 그린리더 75호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한영공업(주)는 달성군 구지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국내 유일 아우터케이싱 케이블 제조회사다. 그린리더 클럽으로 위촉된 한영공업(주) 박상조대표는 지역의 보호대상아동의 안정된 자립환경 마련을 위해 정기후원에 동참하며,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설 예정이다. 그린리더클럽은 초록우산의 중‧고액 후원자 모임으로 대구지역에서는 나눔 문화 확산과 더불어 지역 내 아동 복지 시설을 지원하기 위한 젊은 후원자들의 모임으로 구성되어 있다. 위촉된 그린리더는 아동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아동옹호활동과 초록우산의 사업 지원, 후원자 개발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박상조 대표는 "아들 3명을 양육하면서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이 생각나 그린리더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대구의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그린리더로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희영 초록우산 대구경북권역 총괄본부장은 "지역의 아동이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그린리더에 동참해 주신 한영공업(주) 박상조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그린리더로서 초록우산과 함께 아동을 위한 많은 활동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2-14 15:2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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