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안동시청 청백실에서는 시청 소속 젊은 공무원 30여명이 참여해 '씨앗351(SIAT351) 포럼 시책 발표회'가 열려 안동의 미래 비전을 담은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씨앗351 포럼'은 안동시 소속 7년 차 미만의 젊은 공무원들로 구성된 시책개발단이다.
이들은 유연한 사고와 참신한 시각을 바탕으로 안동시의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해내고 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포럼 단원들이 지난 1년간 고민해 온 안동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시정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청년·관광·웰니스 등 3개 분야를 중심으로 모두 5개의 핵심 시책이 발표됐다.
청년 분야는 젊은 공직자들의 시각에서 본 청년 정착 방안이 제시됐다.
주거와 일자리가 공존하는 '안동 청년라이프케어 산업단지 조성',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는 '안동 청년 내일 혁신 일자리 창출 사업'을 통해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 안동의 밑그림을 그렸다.
관광 분야는 안동의 야간 관광을 디지털 콘텐츠로 재해석한 '안동 라이트 유교니버스'와 인공지능이 여행객 개인의 취향을 분석해 맞춤형 해설을 제공하는 '안동 AI 온트립(OnTrip) 프로젝트: 나만의 안동 도슨트'를 선보였다.
웰니스 분야는 고령화 사회를 반영해 시니어 세대를 적극적인 관광 수요층으로 조명한 '시니어 웰니스 페스타'가 소개됐다.
안동시는 이날 발굴된 시책들을 면밀히 검토·보완해 시정 정책으로의 반영 가능성을 살펴보고, 향후 시정 운영을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젊은 직원들의 패기 넘치는 아이디어가 안동의 미래를 바꾸는 소중한 씨앗이 될 것"이라며 "씨앗351 포럼이 제안한 창의적인 정책들이 실제 행정 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내란 극복 대한민국, 부동산 투기 하나 못 잡겠나"
[단독] 돈봉투 쏟아진 서영교 의원 출판기념회
10년만에 뒤집힌 박원순 아들 병역 비리 의혹
'대장동 반발' 검찰 중간간부도 한직…줄사표·장기미제 적체 우려도
"주민 90% 찬성"에도 못 짓는 보도교…팔현습지, 개발·보존 대립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