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와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는 '신성장산업 기업 녹색성장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3일 포항시청에서 사전 미팅을 개최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포항시는 지자체 최초로 GGGI 뉴프론티어그룹(NFG) 공식 회원 도시에 가입한 바 있다.
이날 미팅은 가입 이후 추진하는 첫 협력사업으로서, 지역 신성장산업 기업의 해외 녹색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양 측은 GGGI가 운영하는 한국그린뉴딜신탁기금(KGNDTF)과 배터리·바이오·수소·디지털 등 포항 전략산업 간의 연계 가능성 및 해당 기업의 개발도상국 녹색전환 사업 참여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국제 프로젝트 참여를 통한 해외 진출 기반 마련 및 글로벌 네트워크 연계 방안을 모색했다.
한편, 포항시는 오는 7월 개최 예정인 세계녹색성장포럼(World Green Growth Forum·WGGF) 기간 중 GGGI와 지역 기업 간 비지니스 미팅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마련해 실질적인 사업 참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제기구-지방정부-기업이 연계되는 지속가능한 협력 플랫폼을 단계적으로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NFG 가입을 계기로 지역 기업의 녹색 기술이 글로벌 녹색전환 수요와 맞물려 해외 진출로 이어지는 실행 중심의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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