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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행동중재전문가' 300명 양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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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특수교육 행동중재전문가 300 양성 프로젝트' 실시
오는 30일부터 대구특수교육원, 대구이룸고등학교, 대구보명학교에서

대구시교육청 전경
대구시교육청 전경

대구시교육청이 장애학생의 문제 행동을 예방하고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특수교사 300명을 행동중재전문가로 양성한다.

시교육청은 '특수교육 행동중재전문가 300 양성 프로젝트'를 올해부터 전격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2026학년도부터 2028학년도까지 전체 특수교사의 약 25%에 해당하는 300명을 행동중재전문가로 양성하는 신규 프로젝트다. 학교 현장에서 나타나는 장애학생의 다양한 문제 행동을 체계적으로 지도하고, 긍정적인 행동을 하도록 이끌어낼 수 있는 특수교사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연수를 진행한다.

연수 과정은 교육부 행동중재전문가 양성 표준 교육과정과 국제공인 응용행동분석 자격인증위원회(QABA)의 기준을 충족하고 시교육청의 중점 정책 등을 반영한 이론 과정(코스워크)과 컨설팅(슈퍼비전)으로 운영된다.

코스워크에서는 학생 행동 이해에 대한 과학적 이해와 증거기반을 토대로 하는 ABA(응용행동분석)를 통해 핵심 역량을 체계적으로 습득한다. 슈퍼비전 과정에서는 사례 중심의 행동중재 실행을 위한 소규모 그룹 및 개인별 컨설팅을 통해 교사들의 실천 역량을 강화한다.

올해 1학기 연수는 오는 30일(월)부터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대구특수교육원, 대구이룸고등학교, 대구보명학교에서 실시한다.

시교육청은 영유아기부터 특수교육 단계에 이르기까지 교육과정과 전문가 지원이 조화를 이루는 지원망을 탄탄하게 구축해 교육 사각지대를 예방하고 지원 공백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행동중재 전문성은 장애학생의 의미있는 성장을 이끄는 특수교사의 중요한 역량"이라며 "공교육의 예방적 기능을 강화하고 전문적인 맞춤형 지원을 더해 모든 아이가 대구교육 안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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