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조규일 "삼성·LG 창업주 기리는 K-기업가 정신관" 추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조규일 진주시장. 매일신문 유튜브
조규일 진주시장. 매일신문 유튜브 '이동재의 뉴스캐비닛'

오는 6·3 지방선거에서 3선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소속 조규일 진주시장이 "LG·GS·삼성·효성 창업주 정신을 기리는 대한민국 기업가정신관을 건립하겠다"고 했다.

조 시장은 20일 자신의 사무실에서 매일신문 취재진과 만나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기업이라 할 수 있는 LG·GS·삼성·효성 창업주들이 경남 진주의 지수면이라는 곳에서 어릴 때 같이 교류하면서 성장했다. 이에 2018년 7월에 한국경영학회에서 진주를 대한민국 기업가 정신의 수도라고 명명했다. 그 뒤에 우리 진주시가 기업가 정신 센터를 만들었다. 이 센터는 폐교된 지수초등학교를 고쳐서 지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체육관이 있던 자리에 기업가정신 전문도서관도 만들었다. 마을 전체를 깨끗하게 가꾸며 게스트하우스도 건축했다. 이렇게 하니 1년에 외지인이 50명도 채 찾지 않던 동네에 지난 4년여 동안 약 27만 명이 다녀갔다. 엄청난 변화가 생겼다. 이제는 LG·GS·삼성·효성 창업주들의 기업가 정신을 단순히 기리는 것을 넘어 이를 잇는 젊은 창업가들이 많이 나와야 한다. 제2의 삼성 이병철 회장이 나올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금 기업가 정신 교육센터가 굉장히 좀 협소하다. 그래서 대한민국 기업가정신관을 만들어 지금 있는 교육센터와 연결하겠다. 거기에 별도의 LG·GS·삼성·효성관을 짓겠다. 이곳에서 학생들이 우리나라 각 기업의 성장사를 보고 경영 철학과 정신을 배우게 된다. 과거 우리 창업주들은 우국애민(憂國愛民)과 사업보국(事業報國)을 중요시했다. 기업이 단지 돈만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삼지 않았다"고 말했다.

아울러 "LG·GS·삼성·효성의 창업주들은 공동체 가치를 중시했다. 근본적으로는 사람을 중히 여기는 기업 경영을 해야 오래갈 수가 있다고 봤다. 그것이 나라를 위하는 길이 된다. 그 나라 시민을 위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동력이 된다"고 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국민 배당금' 제도를 제안한 여파로 코스피가 급락하자 청와대는 그의 발언이 개인 의견에 불과하다고 선을 그었다. ...
오는 21일 총파업을 예고한 삼성전자 노사가 중앙노동위원회 조정 회의에서도 성과급 문제에 대한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으며, 노조는 영업이익...
호르무즈 해협에서 HMM 나무호가 외부 공격으로 피격된 사건에 대해 진보진영에서 미국의 소행이라는 음모론이 제기되었으며, 이 주장에 대해 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전승절 열병식에서 급격히 노화된 모습으로 건강 이상설에 휘말린 가운데, 미국과 이란의 위태로운 휴전 상황 속..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