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북부권의 숙원 사업인 '경북 국립의과대학 신설'이 정부의 의대 신설 추진 계획서 제출 요구로 9부 능선을 넘은 것으로 풀이된다. 지역 출신인 임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비례)은 의대 신설 확정 순간까지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임 의원은 인구 1천 명당 의사 수가 1.46명으로 전국 최하위 수준이면서 '치료 가능 사망률'은 전국 1위인 경북의 열악한 의료 여건을 정부에 전달하며 국립 의대 신설을 적극 추진해 왔다.
임 의원은 지난 3월 최교진 교육부 장관 및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과의 연쇄 면담을 통해 의대 신설을 전제로 한 정원 배정을 촉구했다. 이어 교육부·보건복지부·경북도가 참여하는 '3자 협의체' 운영을 공식 제안하고, 5월에는 김윤 의원과 국립경국대를 방문해 추진 현황을 점검하는 등 실질적인 물꼬를 터 왔다.
전국 47개 상급종합병원 중 경북 소재 병원은 단 한 곳도 없으며, 국립의대 신설은 심각한 의사 및 상급병원 부족 문제를 해결할 핵심 대안으로 평가받고 있다.
임 의원은 12일 "2030년 3월 첫 신입생이 차질 없이 입학할 수 있도록 추진 계획서 제출부터 최종 개교까지 전 과정을 끝까지 책임지고 챙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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