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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조부모 손자녀 돌봄사업' 참여자 모집…양육 부담 완화·노인일자리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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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부모가 직접 돌봄…취약가정 아동 지원
60세 이상 조부모 대상…맞벌이 등 취약가정 우선
5개월 활동…소득·돌봄 필요도 종합 평가 선발

청송군청 전경. 청송군 제공
청송군청 전경. 청송군 제공

청송군이 조부모와 손자녀를 잇는 돌봄사업을 통해 저출산 대응과 노인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청송군은 오는 4월 6일부터 17일까지 '2026년 청송군 조부모 손자녀 돌봄사업' 참여자 40명을 모집한다.

'청송군 조부모 손자녀 돌봄사업'은 노인일자리사업의 하나로, 돌봄이 필요한 가정의 (외)조부모가 손자녀의 등·하원 지원과 보육·교육, 놀이 활동 등을 맡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가족 중심 돌봄을 강화하면서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안전을 동시에 도모하는 것이 핵심이다.

참여 대상은 청송군에 거주하는 60세 이상(1966년 4월 30일 이전 출생) 조부모로, 참여 제한 사유가 없어야 한다. 서비스 대상 가정은 맞벌이, 다자녀, 한부모, 장애부모, 다문화 가정 등 '돌봄 취약가정'으로, 10세 이하 아동을 양육하는 가정이다.

신청은 참여자와 서비스 대상 가정이 함께 읍·면 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는 참여자의 소득 수준과 활동 역량, 서비스 대상 가정의 소득과 돌봄 필요도 등을 종합 평가해 고득점 순으로 선발되며,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송군청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하거나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청송시니어클럽으로 문의하면 된다.

청송군 관계자는 "조부모 손자녀 돌봄사업은 저출산 시대 양육 부담을 덜고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는 사업"이라며 "아이들은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하고, 어르신들은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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