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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예당, 국비 공모사업 11건 선정 '경북 최다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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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전시·문화예술교육 등 국비 4억4천800만원 확보
지역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문화 격차 해소 기여할 듯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2026년 국비 공모사업에서 모두 11건이 선정돼 경북도내 최다 규모인 4억4천80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이번 성과는 공연·전시·문화예술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립예술단체 및 전문기관 공모사업에 고르게 선정된 결과로, 지역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문화 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분야에서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공모사업을 통해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춘자씨'와 인형극 '아롤을 깨물었을 때'가 선정됐다.

이와 함께 국립국악원 연희-판 '흥으로 잇는 세상', 국립극단 지역공연 공모사업 청소년극 '노란 달', 국립오페라단 지역공연 공모 오페레타 '박쥐'에도 선정, 국립예술단체의 우수 공연을 지역에서 선보일 수 있게 됐다.

또,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을 통해 뮤지컬 '더 픽션' 등 4건의 공연을 준비 중이며,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 선정으로 지역 문화자산을 활용한 창작뮤지컬 '안동연화(安東煙火)'도 제작될 예정이다.

문화예술교육 분야에서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 꿈의 오케스트라 자립거점 기획사업'에 선정, 10여 년간 이어온 지역 아동 대상 음악교육을 지속 추진하고, 지역 간 교류 프로그램 '꿈의 향연'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아동의 문화 경험을 확대할 계획이다.

전시 분야에서도 (재)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추진하는 '2026년 지역전시 활성화 사업 미술콘텐츠-지역 전시공간 매칭 지원' 다양한 전시 콘텐츠를 유치하고 전시 관람 기회를 넓혀갈 예정이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비 공모사업을 통해 우수한 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유치하고, 지역 문화자산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을 확대해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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