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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전국 첫 지적정보 통합정비…행정 혁신·재산권 보호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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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 공부 4천846매 경계선 정비…세계측지계 기반 품질개선 추진

지적도상에 지역좌표계(파란선)와 세계좌표계(빨간색)가 겹쳐져 있다. 영주시 제공
지적도상에 지역좌표계(파란선)와 세계좌표계(빨간색)가 겹쳐져 있다. 영주시 제공

경북 영주시가 전국 최초로 행정 효율화와 시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지적공부 및 도면 도곽(경계선) 품질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세계측지계 기반 지적공간정보의 정확도를 높이고, 단순 오류 정비를 넘어 데이터 구조와 품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는 지적공부 도곽과 필지 속성을 통합 정비하는 전국 최초 모델로 주목된다.

그동안 지적도는 도곽 누락과 좌표 불일치로 공적장부 간 정합성이 떨어지고 활용에 혼선이 있었다.

이에 따라 시는 2027년 12월까지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협력해 지적도 4천846매를 전면 정비한다.

수치지역은 도곽을 새로 구축하고, 도해지역은 좌표 오류를 바로잡는 동시에 필지 속성 정보도 함께 정비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지적정보 정확도와 일관성이 크게 향상돼 지적측량 기준이 명확해지고, 신속·정확한 민원 서비스와 재산권 보호가 강화될 전망이다.

김수정 토지정보과장은 "지적공간정보의 정밀도를 높이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데이터 기반 행정으로 시민 체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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