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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으로 건강 수치 측정하면 모니터링…대구시, AI로 어르신 건강 돌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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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기술 융합 어르신 방문 건강관리 사업' 추진

대구시청 전경
대구시청 전경

대구시는 어르신들의 노후를 지원하고 자가 건강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어르신 방문 건강관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어르신 건강 상태와 디지털 기기 활용 역량을 고려해 '대면 방문 서비스'와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반 비대면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연계해 제공한다.

집중 관리가 필요한 건강 취약 계층 어르신을 위해 숙련된 보건소 방문간호사가 직접 찾아가 혈압·혈당 등 만성질환을 관리한다. 필요하면 지역 자원을 연계하는 현장 중심의 포괄적 건강관리를 지원한다.

스마트폰 활용이 가능한 어르신들에게는 스마트기기와 '오늘건강' 앱을 이용해 어르신이 스스로 건강 수치를 측정하면, 보건소 전담 인력이 모니터링해 6개월 동안 맞춤형 건강 상담과 생활 습관 개선 미션을 부여한다.

시는 개인별 건강 수준과 디지털 활용 능력을 반영해 대상군을 체계적으로 분류하고, 이에 맞는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도 소외 없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조작부터 앱 활용까지 일대일 맞춤 안내를 지원해 참여 문턱을 낮추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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