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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협상단,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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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 밴스 미국 부통령. 연합뉴스
JD 밴스 미국 부통령. 연합뉴스

이란과 2주간의 휴전에 합의한 미국 정부 협상단이 첫 종전 협상을 위해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에 도착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협상 대표단을 태운 항공기가 이날 이슬라마바드 공항에 착륙했다. 대표단에는 스티브 위트코프 백악관 중동 특사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란 측에서는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의회 의장을 중심으로 한 대표단이 하루 앞서 현지에 도착해 협상을 준비 중이다.

협상 일정은 공식적으로 확정되지 않았지만, 일단 하루 일정으로 시작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온다. 다만 미국 대표단의 도착 시점 등을 고려하면 회담이 12일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된다.

이란 최고국가안보위원회는 앞서 휴전 발표 이후 협상이 최대 15일간 지속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어, 향후 협상 기간이 길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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