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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대 철도대학, 몽골 교통부와 글로벌 철도인재 양성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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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생으로 선발된 몽골 학생들이 몽골 교통부 청사 앞에서 단체사진을 촬영했다. 동양대 제공
장학생으로 선발된 몽골 학생들이 몽골 교통부 청사 앞에서 단체사진을 촬영했다. 동양대 제공

동양대학교(경북 영주시) 철도대학이 몽골 교통부와 협력해 글로벌 철도 인재 양성에 나선다.

동양대학교는 '2026~2027학년도 철도분야 장학생 선발 사업'을 통해 몽골 학생 30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몽골 철도산업을 이끌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한 국제 교육협력 프로젝트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됐다.

선발은 고교 성적, 자기소개서, 학업계획서, 면접, 어학성적 등을 종합 평가해 진행됐으며, 총 60명 지원자 가운데 30명이 최종 선발됐다. 면접은 지난 4월 30일 몽골 교통부에서 양측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

B. 델게르사이한 몽골 교통부 장관은 지난 1일 직접 장학 증서를 전달하고 "철도와 교통은 몽골의 핵심 산업"이라며 학생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동양대학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국제 철도교육 경쟁력을 재확인했으며, 실무 중심 교육을 바탕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 체계를 확대할 계획이다.

정혁상 교수는 "지속가능한 국제 협력 사례"라며 "전문성과 현장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선발된 학생은 비자 및 등록 절차를 거쳐 오는 9월부터 동양대학교에서 학업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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