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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경찰서, "한 줄의 울림, 현장의 변화를 만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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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에 출품된 한줄 메세지. 영주서 제공
공모전에 출품된 한줄 메세지. 영주서 제공

경북 영주경찰서가 짧지만 울림 있는 메시지로 조직 내 인권 감수성 확산에 나섰다. 형식적인 교육에서 벗어나 현장 경험이 담긴 '한 줄 메시지'를 통해 시민 중심 경찰활동의 가치를 되새기겠다는 취지다.

영주경찰서는 지난달 10일부터 24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인권 한 줄 브리핑 공모전'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은 복잡한 이론이나 형식적인 교육에서 벗어나 짧고 명확한 한 문장으로 인권의 가치를 되새기고 이를 현장 실천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출품된 메시지에는 현장 경찰관들의 고민과 경험이 고스란히 담겨 눈길을 끌었다. 이 가운데 선정된 문구는 경찰관들이 시민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체감한 인권의 가치를 담은 문구들이 공감을 얻었다. "내가 나눈 온기가 경찰의 온도가 됩니다", "현장의 눈높이가 곧 인권의 시작입니다", "작은 배려가 큰 신뢰를 만듭니다" 등이다.

영주경찰서는 선정된 문구를 단순 시상에 그치지 않고 카드뉴스와 홍보물로 제작해 내부망 등에 게시할 계획이다.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인권 감수성을 체화하고 조직문화로 정착시키겠다는 방침이다.

최진육 서장은 "인권은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현장에서의 작은 말 한마디와 행동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현장 경찰관들의 참신한 시각을 반영한 다양한 인권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경찰서는 청렴·인권 선도그룹 '디딤돌'을 중심으로 '바른생각 365 청렴 인권 여정 워크숍'과 청렴 인권교육 등을 운영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인권 중심 조직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공모전에 출품된 한줄 메세지. 영주서 제공
공모전에 출품된 한줄 메세지. 영주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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