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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11일 "인도 고위급 대표단 방문, 한-인도 인재양성 협력 등 토대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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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ICA 공공협력사업 통해 박민원 총장 '교육연구·산학협력 역량' 공유 직접 발표

국립창원대는 11일 인도 고위급 대표단 방문을 통해 한-인도 인재양성 협력 등 탄탄한 토대를 확보했다. 국립창원대 제공
국립창원대는 11일 인도 고위급 대표단 방문을 통해 한-인도 인재양성 협력 등 탄탄한 토대를 확보했다. 국립창원대 제공

국립창원대학교(총장 박민원)는 인도 항만해운수로부(MoPSW) 무케시 망갈 차관보를 포함 인도 조선해양 분야 고위급 대표단 20여 명이 KOICA 공공협력사업을 통해서 국립창원대를 방문해 한-인도 인재양성 등 협력 강화의 발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KOICA의 요청으로 국립창원대 산학협력단 산학융합기술교육센터 주관으로 진행됐다. 한국 정부가 인도와 추진하고 있는 조선해양 분야 신규 공공협력사업과 관련 국립창원대의 교육·연구·산학협력 역량 공유 및 향후 협력 가능성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현재 한국은 인도를 대상으로 '인도 조선해양 분야 발전전략 수립 지원 및 숙련인재 양성 기반 구축 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 사업은 인도의 조선해양 산업 발전전략 수립을 지원하고 한국의 조선산업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인도 내 숙련인재 양성 기반을 구축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인도 방문단은 국립창원대 박민원 총장으로부터 대학 소개와 창원국가산업단지 및 지역 산업 인프라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었다.

박 총장은 국립창원대가 위치한 창원과 경남 지역이 한국 조선·기계·방위·스마트제조 산업의 핵심 거점임을 설명하고, 대학이 지역 산업과 긴밀히 연계해 인재양성, 기술개발, 국제협력사업을 추진해 왔다는 점을 부각했다.

이후 대표단은 국립창원대 스마트오션모빌리티공학과를 방문해 구본국 학과장으로부터 학과의 교육과정, 연구 분야, 조선해양 분야 전문인재 양성 체계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한 수조 실험시설 등 학과가 보유한 주요 실습·연구 인프라를 둘러보며 국립창원대의 조선해양 분야 교육 및 실험 기반을 확인했다.

국립창원대는 그동안 수행해 온 조선해양 분야 ODA사업 실적과 현재 추진 중인 국제협력사업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특히 콜롬비아 조선산업 역량강화 사업을 통해 축적한 정책 컨설팅, 조선소 및 공급업체 컨설팅, 초청연수, 실습실 구축, 기자재 도입 등의 성과를 공유하며, 조선해양 분야에서 국립창원대가 보유한 ODA 수행 경험과 전문성을 강조했다.

현재 대학이 추진 중인 KOICA 전문인재 양성 프로그램과 조선해양공학 분야 석사과정 기반의 국제 인재양성 사업도 함께 소개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인도를 포함한 아시아 국가의 조선해양 분야 고급 전문인재를 양성하고, 한국 조선산업 현장과 연계한 실무형 교육 모델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방문에서 인도 대표단은 국립창원대의 조선해양 분야 교육·연구 인프라와 지역 산업 연계 역량, 그리고 ODA 사업 수행 경험을 눈으로 직접 확인했다. 특히 국립창원대가 지역 조선산업 클러스터와 긴밀한 산학협력 체계를 갖추고 있다는 사실은 향후 한-인도 조선해양 분야 협력 확대에 탄탄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창원대는 "이번 인도 고위급 대표단 방문은 국립창원대가 축적해 온 조선해양 분야 ODA 경험과 산학협력 역량을 인도 측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인도 조선해양 분야 발전전략 수립과 숙련인재 양성 기반 구축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국제협력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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