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승훈 봉화군의원이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하며 농촌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핵심으로 한 공약을 내놓았다.
이 의원은 11일 오전 봉화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봉화의 미래를 다시 세우겠다는 책임 있는 결단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재선 출마 의사를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농촌의 어려움과 인구소멸 위기, 침체된 지역경제와 복지 사각지대 등 지역 현실을 현장에서 직접 체감해 왔다"며 "말이 아닌 실천으로 봉화를 변화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살기 좋은 농촌, 지속 가능한 봉화'를 비전으로 제시하며 6대 핵심 과제를 발표했다.
우선 AI 기반 농업 자동화 시스템 확대와 스마트농업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농업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소득 향상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또 봉화 농산물 브랜드 가치 향상과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통해 농민 소득 안정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의료·복지와 생활 인프라 개선 공약도 내세웠다. 이 의원은 어르신 돌봄 체계 강화와 경로당 지원 확대, 생활밀착형 복지정책 추진 등을 통해 군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농어촌 기본소득 도입 필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기본소득은 단순 지원이 아닌 지역을 살리는 생존 전략"이라며 "지역화폐 소비 확대와 지역경제 선순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공직사회 조직문화 개선 방안도 제시했다. 성과 중심 인센티브와 특진 제도를 강화해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무원이 정당한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농촌 쓰레기 문제 해결과 불법 소각 예방을 위한 공동 쓰레기장 관리 강화, 생활·농업용 폐기물 수거 시스템 개선 방안도 공약에 포함했다.
관광 분야에서는 자연과 문화, 축제, 특산물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지난 의정활동 동안 18건의 조례를 제·개정하고 군정질문과 5분 발언 등을 통해 지역 현안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며 "앞으로도 군민 곁에서 듣고 해결하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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