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보다 무거운 책임이 먼저 떠오른다. 의성군민 여러분께서 저를 선택해주신 것은 한 사람을 위한 선택이 아니라 의성의 현실을 더 세심하게 살피고 군정을 더 반듯하게 이끌어 달라는 뜻이라고 생각한다.
선거 기간 의성읍 큰시장과 안계 들판, 금성 장터와 단촌·봉양의 마을길, 비안과 다인의 농로를 다니며 어르신과 농민, 청년들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들었다. 병원이 멀어 불편하다는 걱정, 농사를 지어도 남는 것이 없다는 한숨, 아이 키우기 좋은 의성을 만들어 달라는 바람을 마음 깊이 새겼다. 그 목소리들이 오늘의 저를 만들었고 앞으로 군정을 이끄는 가장 큰 기준이 될 것이다.
의성은 지금 통합신공항 시대라는 큰 기회를 앞두고 있다. 항공물류와 산업단지, 광역교통망 구축을 통해 의성이 경북의 중심으로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 스마트농업과 유통 혁신으로 농민의 땀이 제값을 받을 수 있는 구조를 만들고 청년이 돌아오고 어르신이 편안한 의성을 만들겠다.
낮은 자세로 군민의 목소리를 끝까지 듣겠다. 보여주기식 행정보다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고, 군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믿음을 반드시 '잘사는 의성'으로 보답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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