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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금리단길·진평음식문화특화거리, 유망골목상권 지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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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 최대 4억 6천만 원이 지원,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추진

구미 진평음식문화특화거리 전경. 구미시 제공
구미 진평음식문화특화거리 전경. 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 금리단길과 진평음식문화특화거리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6년 유망골목상권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17일 구미시에 따르면 유망골목상권 지원사업은 골목형상점가를 대상으로 로컬 창업, 마케팅·브랜딩, 상권 환경 개선 등 상권 활성화 전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상권에는 각각 최대 4억 6천만 원이 지원되며 사업은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추진된다.

이번 공모는 전국 50개 상권을 대상으로 추진됐으며, 경북에서는 현장평가를 통과한 5개 후보지 가운데 3곳만 최종 선정됐다.

특히 구미에서는 2곳의 상권이 선정되면서 '쌍끌이 상권 활성화' 핵심 동력 확보하게 됐다.

구미시는 공모 과정에서 획일적인 상권 정비에서 벗어나 각 골목의 특성과 정체성을 살린 '맞춤형 공간 재창조' 전략을 제시했다. 또한 상인회의 높은 참여 의지와 사업 추진 역량이 더해지면서 신청한 2개 상권 모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구미 금리단길은 청년 로컬크리에이터와 기존 상인이 함께 성장하는 원도심 대표 상권이다. 시는 로컬 브랜드 팝업 공간 조성, 보행 친화적 골목길 브랜딩, 청년 창업 연계 마케팅을 통한 MZ세대 대표 핫플레이스로 조성해나갈 에정이다.

강동지역 대표 먹거리 상권인 진평음식문화특화거리는 지역 먹거리 자원을 활용한 브랜드 개발과 특화 메뉴 발굴, 점포 맞춤형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또한 상권 환경 정비(H/W), 특화 메뉴 개발 및 점포 컨설팅, 야간 경관 조성을 통한 체류 시간 증대 및 집객력 강화 등도 나설 방침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전국적인 경쟁 속에서 상인회와 구미시가 긴밀히 협력해 지역 상권의 성장 가능성과 차별화 전략을 인정받았다"며 "금리단길과 진평음식문화특화거리가 전국에서 찾는 매력적인 상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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