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에서 이틀 연속 농가 창고 화재가 발생해 수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20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1분쯤 의성군 비안면 산제리의 한 농가 창고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인명 검색과 진화 작업을 벌여 오전 7시 8분쯤 불을 모두 껐다.
이 불로 992㎡ 규모의 철골강판조 창고 가운데 50㎡ 가량이 소실되고 사료배합기와 농자재 등이 불에 탔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자연발화에 의한 화재로 추정하고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앞서 지난 19일 오후 6시 17분쯤에는 의성군 단북면 노연리의 한 농가 창고에서도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당시 불로 샌드위치패널 구조의 창고 1동(150㎡ 규모)과 농자재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2천8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는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이날 오후 8시 23분쯤 진화됐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두 화재의 정확한 발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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