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진숙 1호 법안 '노란봉투법 개정안'…野 잇따라 발의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이진숙 "노동 포퓰리즘이 산업 생태계를 무너뜨려서는 안 돼 "
최은석 의원도 같은 날 법안 발의…"기울어진 노사 지형 바로잡아야"

대구 달성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국민의힘 이진숙 의원이 지난 5일 국회에서 22대 국회 후반기 의장단을 선출하기 위해 열린 본회의에서 선서한 뒤 인사말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구 달성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국민의힘 이진숙 의원이 지난 5일 국회에서 22대 국회 후반기 의장단을 선출하기 위해 열린 본회의에서 선서한 뒤 인사말하고 있다. 연합뉴스

6·3 보궐선거로 국회에 입성한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대구 달성)이 1호 법안으로 '노란봉투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노란봉투법' 시행 이후 노사 갈등 확산에 대한 우려가 야권을 중심으로 커지는 상황에서 관련 법 개정 움직임도 잇따르고 있다.

이 의원은 28일 1호 법안으로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일부개정법률안'(노란봉투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적법한 도급계약 아래 독자적인 인사·노무 권한과 조직을 갖춘 독립적 하청업체에 대해서는 원청의 사용자성을 제한하도록 했다. 원청과 하청의 책임 경계를 명확히 해 법적 안정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성과급 등 경영자의 고유 권한에 속하는 사항을 노동쟁의 대상에서 제외하고, 현행법상 전면 금지된 대체근로를 일정 범위 내에서 허용하도록 하는 내용도 담겼다.

이 의원은 법안 발의 배경에 대해 "글로벌 기업이 연구개발과 투자 대신 끝없는 교섭과 파업 리스크에 매달려야 한다면 어떻게 세계 기술 패권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겠느냐"며 "를 무너뜨려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최은석 국민의힘 의원(대구 동구군위군갑)
최은석 국민의힘 의원(대구 동구군위군갑)

같은 날 최은석 국민의힘 의원(대구 동구군위갑)도 노랑봉투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최 의원 안에는 사용자의 범위를 '고용한 사업주와 동일시할 수 있는 권한과 책임을 가진 지위에 있는 자'로 좁히고, 노동쟁의 대상에서 인사·경영권 등 사용자의 고도한 경영상 의사결정은 제외하도록 명시했다. 점거형태 쟁의행위의 금지대상도 '사업장'으로 명확히 규정했다.

최 의원은 "치열한 글로벌 경제 전쟁에서 경영 판단의 골든타임을 놓치면 기업과 국가 경제 모두 공멸한다"며 "기울어진 노사 지형을 시급히 바로잡아 대한민국 경제가 다시 도약할 수 있는 튼튼한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6개 부처 장관 인사를 단행하며 김승원 법무부 장관, 이형일 재정경제부 장관, 강신철 국방부 장관 후보자를 지명했다....
대구제3산업단지가 58년 만에 새로운 명칭을 찾기 위해 연구용역을 추진하며, 역사성과 정체성을 분석하여 시민 참여를 통한 대국민 공모도 검토...
40대 A씨가 시외버스 내에서 18세 B군을 폭행한 혐의로 징역 1년형을 선고받았으며, A씨는 차량 촬영 중 C씨를 폭행해 90일의 치료가 ...
올여름 미국 전역에서 곰들이 먹이를 찾아 활개치고 있으며, 특히 뉴멕시코주에서는 학교 근처에 곰이 나타나 사람들과의 충돌이 늘고 있다. 기후..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