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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골프 대표 주자 김주형·김효주, 다시 정상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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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김주형, 3M오픈서 시즌 2승·랭킹 포인트 노려
LPGA 김효주, ISPS 한다 여자 스코틀랜드 오픈 출전

스코틀랜드 노스 베릭 르네상스 클럽에서 지난 9~12일 진행된
스코틀랜드 노스 베릭 르네상스 클럽에서 지난 9~12일 진행된 '2026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우승자 김주형. 연합뉴스
김효주가 지난 5일 인천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열린
김효주가 지난 5일 인천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열린 '제16회 롯데 오픈'에서 우승 후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주형과 김효주 등 한국 골프의 대표주자들이 다시 한 번 정상에 도전한다.

세계랭킹 34위인 김주형은 현지시간 23일부터 26일까지 미국 미네소타주 블레인의 TPC 트윈시티즈에서 열리는 3M오픈에 출전, 시즌 2승과 페덱스컵 랭킹 포인트 쌓기에 도전한다.

올 시즌 PGA투어 정규 시즌은 3M오픈, 로켓 클래식(7월 30일∼8월 2일), 윈덤 챔피언십(8월 6∼9일)까지 3개 대회만 남았다. 정규 시즌 후 페덱스 랭킹 70위까지 출전 가능한 플레이오프 1차전 출전을 위해서라도 김주형은 이번 대회 우승이 필요하다.

김주형은 지난 13일 끝난 제네시스 스코틀랜드 오픈에서 정상에 오르면서 시즌 마수걸이 승리와 더불어 33개월 만에 통산 4승째를 따냈다. 하지만 곧바로 이어진 디오픈에서 컷 탈락하며 아쉬움을 맛본 만큼 대회 우승에 절실하다.

김효주는 23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영국 스코틀랜드 노스 에어셔의 던도널드 링크스에서 열리는 ISPS 한다 여자 스코틀랜드 오픈에 출전한다.

김효주는 2017년을 시작으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연속 이 대회에 나오는 등 모두 다섯 차례 던도널드 링크스에서 경기를 했지만 우승과는 인연이 없었다. 이번 시즌에는 LPGA 투어에서 2승,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2승을 올리며 날카로운 샷 감각으로 우승에 도전한다.

이번 대회는 30일 개막하는 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AIG 여자 오픈에 1주 앞서 열리기 때문에 톱 랭커들이 많이 출전한다.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를 비롯, 지난해 우승자 로티 워드(잉글랜드) 등 경쟁자들이 쟁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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