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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장학회, 지역 초·중학생 73명 해외어학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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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말레이시아에서 원어민 교육 수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

영천시장학회 해외어학연수 참가 학생들이 출국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천시 제공
영천시장학회 해외어학연수 참가 학생들이 출국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천시 제공

경북 영천지역 초·중학생 73명이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서 어학연수 및 문화체험 활동을 위해 3주간 해외 원정길에 올랐다.

영천시장학회는 지역 초·중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이달 21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서 해외어학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에는 초등학생 32명, 중학생 41명 등 영천시장학회 장학생으로 선발된 지역 초·중학생들이 참여했다. 예산은 장학금 1억8천140만원과 자부담 1억4천600만원 등 3억2천770만원이 소요된다.

이들은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현지 어학원에서 원어민 교육 수업을 비롯 ▷글로벌 마인드 및 리더십 함양 ▷개인 역량 강화 ▷자신감 향상 등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된다.

영천시장학회 해외어학연수는 2014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대표 장학사업이다. 현재까지 728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영천시장학회 관계자는 "해외어학연수는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많은 기부자들의 따뜻한 나눔이 있었기에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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