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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대구지역협의회, 위기가구 돕기 특별성금 2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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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6개 신협 뜻 모아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전달
'이웃사랑창구' 통해 재난·실직 등 복지사각지대 지원

11일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신협 대구지역협의회 회원들이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특별성금 2천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대구시 제공
11일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신협 대구지역협의회 회원들이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특별성금 2천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대구시 제공

신협 대구지역협의회가 갑작스러운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특별성금을 전달했다.

신협 대구지역협의회는 11일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특별성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추경호 대구시장과 최영훈 신협 대구지역협의회장, 정주용 포산신협 이사장, 손정숙 서대구신협 이사장, 이계화 대구행복신협 이사장, 김경무 동촌신협 상임이사장, 신성철 한일신협 이사장, 배인호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지역 6개 신협이 뜻을 모아 마련했다.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지정 기탁된 성금은 대구시가 운영하는 '이웃사랑창구'를 통해 재난이나 실직, 사업 부도 등 갑작스러운 위기에 놓인 복지사각지대 시민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이웃사랑창구'는 지역 기업과 기관 등의 후원으로 마련된 성금으로 긴급위기가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근 기존 후원금이 모두 소진되면서 신규 지원이 일시 중단됐지만, 이번 성금 전달로 긴급위기가구 지원을 재개할 수 있게 됐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신협 대구지역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이 갑작스러운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큰 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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