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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 女 축구팀, 'K리그 퀸컵' 우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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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준우승 해…지난 22일 출정식

대구FC 여자축구팀이 지난 22일 아이엠뱅크파크에서 대구와 부산 아이파크와의 경기 전 대회 출정식을 열었다. 대구FC 제공
대구FC 여자축구팀이 지난 22일 아이엠뱅크파크에서 대구와 부산 아이파크와의 경기 전 대회 출정식을 열었다. 대구FC 제공

대구FC 여자축구팀이 다음달 11~13일 충북 제천축구센터에서 열리는 '2026 K리그 여자 축구대회 퀸컵(K-WIN CUP)'에 출전, 대회 우승을 노린다.

퀸컵은 여자 축구의 저변을 확대하고 스포츠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프로축구연맹이 2010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아마추어 여자축구 대회다.

올해 대회에는 K리그1 12개 구단과 K리그2 17개 구단 소속 여자 축구단이 모두 참가한다. 대구FC 여자축구팀은 2023년 첫 출전을 시작으로 올해 대회까지 4년 연속 참가하게 됐다.

지난 22일 아이엠뱅크파크에서는 대구와 부산 아이파크와의 대결 직전 여자축구팀의 퀸컵 출정식을 열고 대구 팬들에게 대회 준비를 알렸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대구FC 여자축구팀은 주 2회의 정기 훈련과 연습 경기를 병행하며 착실히 담금질을 이어왔다. 올해 팀 내 최연소(만 14세)로 대회에 나서는 이지민은 "평범한 여자 중학생도 축구를 잘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언니들과 '원팀'이 되어 퀸컵에서 꼭 우승하고 싶다"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4년째 팀을 이끌고 있는 이선혜 감독은 "작년 대회에서 준우승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올해도 실력과 열정을 갖춘 선수들과 팀을 구성했으며, 열심히 준비해서 우승이라는 목표를 이루고 싶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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