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과 봉화교육지원청이 전시 및 국가 위기 상황에 대비해 지역 안보 태세와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2026년 을지연습'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봉화군은 지난 20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적의 미사일 도발과 항공기 공습에 대응하기 위한 '공습 대비 민방위 대피훈련'을 군청과 새마을금고, 톱텍시티파크 지하주차장에서 일제히 실시했다.
특히 새마을금고 지하주차장에서는 박시홍 봉화부군수의 지휘 아래 이성희 새마을금고 이사장과 임직원, 봉화상설시장상인회 회원, 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해 신속한 대피 요령을 익혔다. 대피 훈련과 함께 봉화소방서의 지원으로 실전 응급처치를 위한 심폐소생술(CPR) 교육도 병행됐다.
박시홍 봉화부군수는 "비상 상황에서도 주민들이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평소 대피소 위치와 행동요령을 미리 숙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습경보 발령 시 대피소 위치는 '안전디딤돌' 스마트폰 앱과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경북 봉화교육지원청도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기관장 주재 전시 현안과제 토의, 전시 학교 재배치 대상 학교 및 수용 시설 현장 점검 등 학생 안전 확보와 교육 기능 유지를 위한 훈련을 마쳤다.
주 소산시설 사용이 어려운 상황에 대비한 예비 소산시설 점검과 이동 경로 확인, 공습 대비 대피훈련도 차질 없이 진행했다.
이영록 봉화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전시 대응체계를 면밀히 점검하고 미비점을 보완했다"며 "앞으로도 비상 상황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철저한 대비 태세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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